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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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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봉화 선비 유교문화를 살린 여행상품으로 2년 연속 공모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를 운영 중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약 1,30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안은 ‘디지털 디톡스와 슬로라이프’를 주제로 한 힐링, 요가, 명상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여행 콘텐츠로, 영주와 봉화의 선비·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층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예인 대표는 “지난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영주의 지역 자원이 지닌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선비 유교문화를 키치(Kitsch)하고 힙(Hip)하게 풀어낸 콘텐츠를 새롭게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구성된 청년 및 지역 주민 공동체로, 2023년 3월부터 남선 프리미엄스테이, 남선식당, 카페남선, 청년주택 등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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