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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h수협은행, 펀드사업 전문성 강화해 비이자이익 포트폴리오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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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Top-Class 클럽’ 발대, 펀드판매 우수직원 중심 마케팅 활성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이 펀드사업 분야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비이자이익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 ‘Sh수협은행 펀드 Top- Class 클럽’ 2025년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각 영업점에서 선발된 펀드판매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Top- Class 클럽 회원들은 소속 영업점을 비롯한 지역본부 내에서 펀드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난 23일 진행된 펀드 Top-Class 클럽 2025년 발대식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장문호 개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클럽 운영방향 및 활동계획 공유를 비롯해 ‘최근 금융시장 동향 분석’, ‘고객투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펀드상품’, ‘펀드 완전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마케팅 우수사례’ 등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펀드는 고객의 믿음에 기반한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로 은행의 입장에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질적성장을 리딩하는 중요한 한 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Sh수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자산관리 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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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헌법 대놓고 위반...더불어민주당은 사법파괴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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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