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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단체 산불피해 특별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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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있는 나눔의 마음이 일파만파 전해지다.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북부동체육회(회장 방준혁), 북부자율방범대(대장 허명수)와 북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정은)은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북부동체육회(회장 방준혁)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북부자율방범대(대장 허명수)는 “큰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말했다.

 

북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정은)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슬픔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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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