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8.1℃
  • 박무대전 7.8℃
  • 맑음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3℃
  • 맑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8.7℃
  • 구름조금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LG생활건강 VDL, “무더운 여름에도 청량하게” 쿠션·블러셔 신제품 올리브영 ‘선런칭’

URL복사

덥고 습한 여름에도 간편한 결점 커버·핑크빛 광채 표현 돕는 신제품
6월 ‘올영픽’ 기획세트 출시·한강버스 랩핑 광고 등 여름 시즌 마케팅 전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덥고 습한 여름을 앞두고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쿠션과 ‘썸머 핑크’ 색상의 블러셔를 신규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런칭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VDL은 여름에도 무너지지 않고 메이크업 효과가 지속되는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온도가 5.5℃* 떨어지고, 얼룩이나 끼임없이 48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했다.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형에 고농도로 압축한 파우더가 특징으로 적은 터치만으로도 잡티, 모공 등을 가릴 수 있다.

 

여기에 보습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천연 보습인자 아미노산 17종, 스쿠알렌 등으로 구성된 포뮬러가 속건조로 인한 화장 들뜸을 방지해 자연스럽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베이스를 갖춘 4가지 호수가 출시됐고,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브러쉬가 포함된 런칭 기획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VDL의 베스트셀러인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핑크 계열의 색상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딸기 우유가 연상되는 ‘플러팅 핑크’, 뽀얀 라일락 톤의 ‘칠린 라일락’, 자유로운 매력을 더해주는 ‘보헤미안 핑크’, 코랄 핑크의 정석 ‘잇츠 구아바’, 트렌디한 감성의 ‘하이퍼 핑크’ 등으로 특화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곱고 섬세한 제형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돼 매끄럽고 은은한 발색을 선사하며 유분기가 많아지는 여름 메이크업에도 제격이다.

 

VDL은 청량한 여름 메이크업을 위한 쿠션과 블러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의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6월 ‘올영픽’ 행사에 참여해 신제품 런칭 기획 세트를 출시하는 한편, 스테디셀러인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본품과 ‘세레니티 프라이머 13ml’ 증정품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판매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강에서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의 외부 랩핑 및 선착장 광고를 진행한다. VDL은 소비자들이 직접 촬영한 한강버스 광고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무너지지 않는 청량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과 ‘시원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