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SSG닷컴, ‘미지엄’ 얼리버드 티켓 15일∙17일 오픈

URL복사

1차 15일 오전9시 · 2차 17일 오전9시 판매 시작,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은 최대 50% 할인
성수동서 열리는 역대 최대규모 팝업행사… 관람객 편의 위해 하루 3회차로 분리 운영
미셰린 셰프 쿠킹 토크쇼·루프탑 버스킹 공연·한정판 굿즈 증정 등 즐길거리 및 혜택 풍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 얼리버드 티켓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지엄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리며, 입점 파트너사와 함께 식품∙뷰티 중심으로 5가지 테마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얼리버드 티켓은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행사 첫날(10/15) 관람 전용 티켓으로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 1∙2차 티켓 모두 1인당(ID당) 하루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1차 얼리버드 티켓 구입시 50%,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페스타는 하루 3회차로 분리해 열린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4시 ▲3회차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페스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약 4,700㎡(1,425평) 규모 공간에서 100여 개 파트너사의 식품∙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람객 전원에게 다양한 브랜드 사은품과 쓱닷컴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BEAUTY OF SSG(뷰티오브쓱)관에서는 전속모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포토존도 운영한다.

 

셰프 쿠킹 토크쇼에는 쓱닷컴과 단독 협업상품을 선보인 스타 셰프가 대거 참여한다. 셰프와 맛있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식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16일 ‘윤서울’ 김도윤 셰프를 시작으로 10월 17일 ‘리북방’ 최지형 셰프, 10월 18일 베트남 음식점 ‘효뜨’의 남준영 셰프, 10월 19일에는 미쉐린 레스토랑 ‘고료리켄’을 운영하는 김건 셰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가 선정한 유망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락,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행사장 루프탑에서 페스타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SSG닷컴 방승재 마케팅담당은 “미지엄은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선착순 판매인만큼 선예매를 통해 식품과 뷰티, 음악이 깃든 가을 축제 티켓을 선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