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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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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영상에 남구를 담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가 주최한 숏폼 영상 공모전 ‘느낌 좋은 남구’의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등 남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공모에는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신선하고 활기찬 남구의 모습을 담은 작품 37편이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대구의 힐링 코스는 남구에 다 있다> ▲우수상 <59초 스피드 대구남구 명소 퀴즈>와 <모두가 사랑하는 느좋 남구> 총 2편 ▲ 장려상 <남구에서 놀자> 등 3편 ▲입선 <혼자여도 좋았던 밤, 남구> 등 4편으로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작들은 남구 공식 유튜브 ‘남다르게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23일(화) 시상식을 개최하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20만원, 입선 4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전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남구의 매력을 알아보시고, 남구를 직접 찾아오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품들은 앞으로 남구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어 대·내외적으로 남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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