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공사현장에 세워져 있던 중장비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포크레인 등이 전소 됐다.
12일 새벽 5시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기반시설공사현장에서 세워져 있던 A모(49)씨의 포크레인과 B모(52)씨의 포크레인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엔진실이 전소됐다.
또 포크레인 옆에 주차되어 있던 C(48)씨의 15톤 덤프트럭에도 일부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벌려 으며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5시20분경 진화 됐다.
이 불을 처음본 D모(50 중장비 업체 직원)씨는 포크레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새벽에 세워져 있던 중장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아 방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