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재래 수산시장서 '복' 많이 드세요!
제1회 주문진 수산시장 복요리 축제가 14일부터 내달 말까지 풍성하게 열린다.
주문진 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와 강릉시청, 강릉시 수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복요리 축제는 푸짐한 복요리 경연 및 시식코너도 만끽할 수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문진시장은 또 대전중앙시장과도 동시 개최 형태로 복축제를 진행, 주문진과 대전에서 싱싱한 복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복으로 요리하는 8가지 음식경연, 상인노래 자랑, 내점포 알리기 홍보한마당 등이 마련되며 축제기간 내내 방문객들은 모두 10%할인의 보너스도 받는다.
확 트인 바다, 주문진 복축제 현장에서 가는 을유년, 오는 병술년 '복 많이' 주고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