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현재, 112 순찰차 출동 평균도착시간이 가장 빠른 곳은 광주지방경찰청인 것이며, 반면에 가장 느린 곳은 인천지방경찰청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제기한 최근 3년간의 112 순찰차 출동 평균을 보면 2010년도 4분28초에서 2011년 3분 53초, 올해 상반기 현재 3분 40초인 것으로 나타나 경찰의 112 순찰 신고 출동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 가장 빠른 곳은 광주경찰청으로 평균 2분 47초를 기록했고, 가장 늦은 인천경찰청은 4분 35초로서이지만, 최고와 최저의 차이는 1분 48초인것으로로 분석됨.
하지만, 최근 3년간 평균적으로 가장 빠른 112순찰차 출동을 기록한 곳은 부산지방경찰청으로 2012년 상반기 현재 2분 47초로 2위를 차지했지만, 2010년 2분 55초, 2011년 2분 52초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천경찰청의 경우 전체 16개 지방경찰청에서 2010년 6분 25초로 15위, 2011년 4분 48초로 13위, 2012년 상반기 4분 35초로 꼴찌를 차지하는 등, 인천 경찰청의 늦장 출동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