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글로벌 인재포러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인재 육석 비전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선진화시민행동’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진화전진대회’에 참가했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의 행사에 참석, 건전한 보수시민단체로서의 활동에 대해 당부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언급, 보수층의 결집을 시도했다.
문 후보는 이날 민주캠프에서 ‘깨끗한 문재인, 깨끗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청렴비전을 선언했다.
23일 검찰 개혁에 이어 24일에는 반부패 대책을 밝히면서 정치개혁, 정치쇄신 드라이브를 이어가는 것이다.
이어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재학생들과 다과를 함께 나누면서 ‘시험과 스펙 대신 꿈을 말한다’라는 간식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동작구 대방동 여성 플라자에서 민주통합당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치쇄신에 방점을 두면서 젊은 층과 여성 층 공략에 적극 나선 것이다.
안 후보는 박 후보와 마찬가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행사에 참석했다. 무엇보다 안 후보는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가 정책제안을 받는 ‘철수가 간다’ 시리즈 행사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점심에는 덕수궁앞에 설치된 쌍용자동차 단식농성 현장을 위로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치 해고문제에 대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