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의원은 문화부, 법무부, 국토부의 협의 끝에 인천공항에서 제3국 또는 제주도로 환승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12시간 이내의 무비자입국제도를 10월 29일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시범사업이지만 향후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돕고 부정적 효과(밀입국, 초저가 여행, 쇼핑 강요 등)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릴 기회가 넓어진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공항의 허브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