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5일 직장인과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선 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영남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본부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상황실에서 독도 경비대와 화상통화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알렸다.
점심에는 IT 업계 샐러리맨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고, 오후에는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2012 간호정책 선포식’을 가졌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의 한 호텔에서 대구시당-경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고, 오후에는 울산시당과 부산시당 선대위 출범식을 각각 가졌다. 저녁에는 경남도당 선대위 출범식과 정강정책방송연설을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울산을 방문,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고공농성 현장을 방문했고, 울산시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저녁에는 창원시민과 번개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