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22일 투표시간 연장과 선거일 법정공휴일 지정을 강력 요구했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열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의 참정권을 방해하고 집권한 대통령과 정당이 과연 어떠한 권위와 정통성을 가지고 국가를 이끌 것인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백 의원은 “세계 어느 나라 지도자가 국민들이 투표를 하겠다는데 방해를 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한 후 “참정권 확대의 방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진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