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의원은 18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산하 전국유세단장 및 원내대책 수석부본부장에 임명돼 본격적인 대선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중앙선대위 전국유세단장에 임명되었다. 공감2본부 산하 전국유세단은 대통령 선거 운동기간 중에 문재인 후보의 모든 유세지원 활동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또한, 같은날(10월 8일) 윤 의원은 문재인 후보 대선캠프의 원내대책 수석부본부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원내대책본부는 대선 후보의 활동에 있어 국회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 의원은 “내일(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향후 22일 동안 진검승부가 펼쳐지는데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유세단장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이기는 선거의 유세와 원내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