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5일 북포럼을 개최했다.
전 의원은 대한민국 벤처 1세대 경영자로 성고과 실패를 두루 경험한 인물. 이에 북포럼에서는 기업은 새로운 기업 환경에 적응력을 가진 개성 있는 인재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고, 개인은 맹목적인 스펙 추구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불행한 삶에 노출되어 있는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얘기했다.
북포럼에서 전 의원은 격변하는 스마트 사회는 내면의 스토리(Story)에 충실하고, 타인과의 공감(Empathy)에 능하며, 크고 작은 고난에 회복력(Resilience)이 높으며, 자아 성취(Achievement)에 대한 열의를 두루 갖춘 SERA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북포럼에는 온라인 생방송과 오프모임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오프모임은 ‘저저와의 생방송토크’ 마치고 뒷풀이와 참관자간 네트워킹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