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변화와 개혁을 내세우면서 차기 정부에서 강도 높은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박 당선인은 계파 정치를 없애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따라서 여야를 막론하고 계파 정치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정치권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것에 상당한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돼있는 것을 일단 분산시키겠다는 것이다. 현 정부가 입법부와 사법부까지 통제하려 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권력을 분산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때문에 사정․정보기관이나 언론사에 대한 독립적 인사나 운영이 가능하도록 중립적으로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정부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도 예고된다. 행정부에 헌법에 규정된 대로 충분한 권한을 주되 의우뫄 책임도 함께 주는 방향으로 개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여성․이공계 인사의 대거 발탁 및 탈영남 인사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와 같이 영남정권이라는 인식이 드러나지 않도록 지역적 편파성이 드러난 인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공계 인사들을 적극 기용, 창조경제 공약을 실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