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문화

쌍꺼풀 눈매, 강아지상 VS 고양이상

URL복사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물 중 1, 2위를 다투는 동물로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귀여움과 앙증맞음, 때론 도도함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동물이다.

 

사람의 외모를 얘기함에 있어서 흔히 ‘강아지상’, ‘고양이상’이라는 표현을 하고는 한다. 주로 강아지상의 경우 동글동글하고 순해 보이는 ‘귀여운 인상’을 줄 때 표현하고, 고양이 상의 경우 도도하고 매력적인 혹은 ‘섹시한 인상’을 줄 때 말한다.

 

특히 눈매나 얼굴형 등이 이와 같은 인상을 구분 짓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강아지를 닮은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보통 동그랗고 큰 눈, 눈꼬리가 살짝 아래로 처진 눈, 수평형으로 자연스럽고 두께가 있는 눈썹, 동그란 턱 선을 지닌 얼굴형 등을 지녔을 때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고양이를 닮은 사람들의 특징은 살짝 치켜 올라간 눈 꼬리, 사선형 눈썹, 갸름한 턱 선을 지녔으며 날렵한 얼굴 라인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인상은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인상을 주게 된다.

 

최근 이러한 특징은 ‘성형 트렌드’가 되어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상이 되고 있다. 쌍꺼풀 수술이나 앞트임, 뒷트임, 눈 밑 애교수술 등을 통해 눈 형태를 개선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앞트임을 통해 몽고주름으로 덮여 있던 답답한 눈매를 크고 시원하게 터주어 또렷하고 섹시한 눈모양을 만들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원장은 “길고 또렷한 눈매가 돋보이는 눈 모양의 경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시켜준다. 매력적인 고양이 눈매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 중 자연스러운 ‘자연유착법 쌍꺼풀’과 앞트임, 뒷트임, 눈매교정술을 통해 눈매가 살짝 올라간 눈성형을 진행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모든 성형수술이 그러하듯 수술을 결정할 때 본인의 눈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쌍꺼풀 수술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쌍꺼풀 수술을 잘하는 곳에서 받아야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으면서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쌍꺼풀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

 

도움말: 이세환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국악 시리즈 ‘화음 華音’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