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은 10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축제 오픈식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노 의원은 김문수지사와 최불암 경기도 명예대사, 조억동 광주시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너른고을 광주의 도자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광주의 조선왕실도자 우수성은 세계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조선왕실도자를 주제로 한 드라마를 제작하여 도자홍보를 통해 조선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김문수 지사는 드라마를 준비하게 된다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최불암 홍보대사도 출연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 의원은 같은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광주시팀이 경기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가족, 지도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일일이 격려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 것 발휘해서 광주시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