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비 10억을 확보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의 보육시설 중심의 정부지원 방식을 탈피하여 가정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완하도록 교재․교구 대여 및 부모 대상 육아교육 등의 역할수행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 활동을 체험하는 ‘육아 cafe’, 장난감․도서 대여, 부모의 육아 어려움을 해소하는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광명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보육을 뛰어 넘어서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장난감․도서 이용과 같은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의미”이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광명으로 한층 거듭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