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국정감사 중간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민낯 5대 난맥상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민낯 4대 난맥은 ▲국가기관의 조직적 선거개입 ▲거짓말공약과 공약파기 ▲공기업 총체적 인사난맥 ▲친일찬양 역사왜곡 ▲4대강과 원전 등이다.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사상 유례 없는 정권의 방해와 정쟁에도 불구하고 거짓 교만 불통 독선의 실체를 그대로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사회통합을 막는 친일·독재·수구, 친독수 세력이 재발호하고 있다”며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