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민주당 조세정의실천특별위원회 위원인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은 민주당의 기업 살리기 5대 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설 의원이 발의한 5개 개정안의 핵심은 경제의 허리라 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랜 기간 대기업 집단이 독식해오던 각종 혜택들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돌려주어 건강한 기업 생태계 안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다 같이 성장하고 이로써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