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성남 분당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과학기술 의정활동 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 이하 과총)는 “지난해 과학기술 관련 입법활동, 정책․예산․진흥활동, 국정감가 활동 및 대국민 홍보? 소통활동 등 과학기술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 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 의정활동 평가 우수의정상 수상자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총은 과학기술 발전이 창조경제 실현 및 국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학기술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및 시상을 시행함으로써, 국회의원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고, 과학기술 친화적 의정활동을 진작시키고자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우수의정상 및 진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목)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전력시장에서 전력거래를 가능하게 하려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 중소기업 창업지원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화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일부개정에 대한 대표발의 노력과 중소벤처 육성에 창의적 인재 등용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이를 지원하려는 다양한 의정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과학기술 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13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서 뽑은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창조경제 의정공로 대상 등 모두 5건의 각종 시상과 평가에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