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민주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은 성남의 대표적인 차세대 신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 게임허브지역인 판교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9개월여 추진해 온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사업의 판교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소속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이 대한민국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유치되면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작년 6월부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 그리고 경기도와 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유치와 관련 많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이번에 확정된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작년 11월 공모사업 공고 이후 경기도에서는 성남 등 3곳이 자체경합 끝에 경기도차원에서는 성남이 확정된 바 있고, 이후 전국 11개시도가 신청해 2월17일 경기도 성남 을 비롯해 4곳(인천, 부산, 대구)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게임허브인 판교지역에 콘텐츠코리아랩 유치가 확정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 경기도와 함께 오랜 기간 정책협의를 통해 준비된 판교 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이기에 성남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