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2.4℃
  • 맑음서울 14.2℃
  • 연무대전 13.5℃
  • 연무대구 9.8℃
  • 연무울산 12.0℃
  • 맑음광주 14.2℃
  • 연무부산 14.5℃
  • 맑음고창 14.5℃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3.3℃
  • 구름많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NBA]클리퍼스, 대역전극으로 4차전 잡고 다시 원점 승부

URL복사

인디애나는 1패 뒤 3연승…콘퍼런스 결승 '1승 남았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LA 클리퍼스가 역전극을 선보이면서 4차전을 승리해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클리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2013~2014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뒷심을 발휘해 101-99로 이겼다.

1차전에서 122-105로 대승을 거뒀던 클리퍼스는 2, 3차전을 내리 졌으나 4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 전적을 동률로 만들었다.

대런 콜리슨(18득점 7리바운드)은 경기 종료 3분여 전부터 8점을 몰아치며 클리퍼스의 역전극을 이끌었다. 

블레이크 그리핀(25득점 9리바운드)과 크리스 폴(23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차전을 내주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케빈 듀란트가 40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러셀 웨스트브룩(27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분전도 빛이 바랬다.

양 팀은 14일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사픽 에너지 아레나에서 5차전을 벌인다.

1쿼터를 15-32로 크게 뒤진 클리퍼스는 좀처럼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끌려다녔다. 

63-77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4쿼터에 돌입한 클리퍼스는 4쿼터 중반부터 조금씩 점수차를 좁혀갔다. 폴의 연속 4득점과 그리핀의 자유투 3개로 따라붙은 클리퍼스는 콜리슨이 덩크슛을 꽂아넣어 89-90으로 추격했다.

그리핀이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를 성공해 경기 종료 1분50초를 남기고 94-94로 동점을 만든 클리퍼스는 자말 크로포드가 3점포를 꽂아넣어 97-95로 역전했다.

클리퍼스는 콜리슨이 골밑슛 2개를 잇따라 넣어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101-97로 달아났다.

웨스트브룩에게 골밑슛을 내줬던 클리퍼스는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했으나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웨스트브룩이 시도한 회심의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그대로 이겼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95-92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96-102로 졌던 워싱턴은 2~4차전을 모두 이기면서 두 시즌 연속 동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폴 조지가 39점을 몰아치고 12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인디애나의 승리에 앞장섰다. 로이 히버트(17득점 9리바운드)와 데이비드 웨스트(14득점 8어시스트), 조지 힐(15득점)이 고르게 활약해 승리를 도왔다.

2004~2005시즌 이후 9년 만에 콘퍼런스 준결승 무대를 밟은 워싱턴은 3연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브래들리 빌(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트레버 아리자(16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NBA 12일 전적

▲서부콘퍼런스

클리퍼스(2승2패) 101-99 오클라호마시티(2승2패)

▲동부콘퍼런스

인디애나(3승1패) 95-92 워싱턴(1승3패)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기식협회 '2026 트렌드 세미나' 개최...맞춤형 제품 시장의 확대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3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과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소비 트렌드,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연사로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2026 트렌드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전략 △APEC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6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은 ‘2026 트렌드_건강과 식 트렌드 중심으로’라는 발표를 통해 현대인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박 소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수 포비아’ 등 건강에 대한 불안 요인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절윤 놓고 지방선거 공천 진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후 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국민의힘의 노선 변화를 촉구하며 공천 신청을 미뤄 오다 지난 17일 공천을 신청했다. 오세훈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후보 등록” 오세훈 시장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다”며, “그동안 국민과 보수 진영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를 생각하면 말로 다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 기대와 신뢰를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기는 선거를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과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며, “서울에서 시작한 변화로 당의 혁신을 추동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버금가는 혁신 선대위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각오로 후보 등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지도부의 모습은 최전선에서 싸워야 할 수많은 후보들과 당원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과 다르지 않다. 무능을 넘어 무책임이다”라며, “위기 때마다


사회

더보기
강민정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하고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민주시민교육의 뿌리는 바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있다. 학교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저는 서울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법 정신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은 박제된 문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깨닫고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갈등은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정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교육의 출발은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서울교육의 기본적인 시민교육 틀을 완성하기 위해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이 조례는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양 날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학교는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곳이어

문화

더보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위기의 인간들’을 펴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문체를 지닌 세 작가가 ‘위기’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모여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집이다.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균열부터 사회 구조 속에서 마주하는 위기까지 다양한 층위의 인간상을 담아낸다. 김정진, 송호진, 윤승주 세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해석한다. 한 작가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인간 군상의 삶을 비추고, 또 다른 작가는 사회적 시스템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다른 한 작가는 인간 내면의 희망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서로 다른 목소리는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위기의 인간들’은 위기를 단순한 실패나 재난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야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기술과 자본이 주도하는 사회, 흔들리는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속에서 인물들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끝내 어떤 인간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