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35)가 케이블 채널CGV 여행 리얼리티프로그램 ‘로케이션’에 출연한다.
담당 김형구 PD는 “‘로케이션’은 다양한 영화 촬영 장소로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며 “다니엘 헤니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할리우드에서까지 배우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로케이션’의 첫 여행지는 마카오다. 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007 스카이폴’ ‘자니 잉글리시’ 등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다니엘 헤니는 “배우로서 ‘로케이션’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영화인으로서 마카오는 매력적인 도시다. 특히 드라마 ‘도망자 플랜B’ 촬영 당시 마카오를 배경으로 출연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였던 마카오를 여행하며, 마카오의 아름다움과 함께 영화의 숨겨진 스토리를 들려주겠다”고 전했다.
‘로케이션’은 25일 마카오로 촬영을 떠나며, 방송은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