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앙대학교병원도 참여해 죽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사업도 진행한다. 또 농번기 마을안전망 지원을 위해 CCTV를 곳곳에 제공하고, 북삼리에는 마을회관에 빔프로젝트와 노트북을 제공한다.
최경수 이사장은 "우리가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농촌경제에 미치는 여파는 훨씬 크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6년동안 지속해 온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