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PWM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PWM은 개인 재산 관리 서비스의 앞글자를 따 붙여진 이름으로 3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WM솔루션팀은 금융상품, 세무, 부동산 전문가 등 3인 1팀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신한PWM 고객들은 부동산 자문과 상속·증여·가업승계 등 금융상품과 부동산·세금이 결합된 상품, 또 개별 주식·채권 등을 포함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 등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변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고객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 팀"이라며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기존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하나의 팀 단위로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