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미국·일본 3국의 커머스 사업자들이 한곳에 모여 미래의 커머스 산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SK플래닛은 11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회 '테크 플래닛 2014'의 기조연설 연사로 SK플래닛 전윤호 CTO(최고기술책임자), 미국 샵킥의 CEO 시리악 로딩, 일본 라쿠텐의 제임스 첸 수석 상무이사가 나선다고 밝혔다.
전윤호 CTO는 '기술적 관점에서의 O2O커머스'를 주제로 글로벌 커머스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O2O커머스 산업과 SK플래닛의 국내외 커머스 사업현황을 설명한다.
이어 시리악 로딩 CEO가 '쇼핑 3.0: 기술이 소비자의 매장 내 경험을 어떻게 앞당길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국의 O2O시장과 샵킥 서비스 및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제임스 첸 수석 상무이사는 '글로벌 e커머스 기술 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옴니채널 서비스를 위한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테크 플래닛 2014'는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Technologies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커머스, 플랫폼, 이머징 3개 트랙, 18개 세션을 마련했다.
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공식 홈페이지(http://techplanet.skplanet.com)를 통해 진행한다. 사전등록비는 1만 원으로 중식이 함께 제공되며 등록비 전액은 IT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