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NH개발이 97㎾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NH개발은 3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소재 아산차고지에 설비용량 97.2㎾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아산농협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모듈 324장을 기존 차고지 비가림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건설됐으며, 생산 전력규모는 약 5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용량이다.
유근원 NH개발 대표는 “태양광발전소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축사 등 농업시설물에 설치하면 농촌의 전력난 해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 “농업·농촌·농업인에 실익이 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