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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슈주 성민·최진혁, 31일 나란히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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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1986년생 동갑내기인 'JYJ' 김재중과 '슈퍼주니어'의 성민, 배우 최진혁이 31일 나란히 입대한다.

이들은 이날 경기의 모 사단, 부천 17사단 등으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김재중은 앞서 팬미팅을 겸한 콘서트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지난 28~2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더 비기닝 오브 더 엔드'에서 팬들을 향해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게재한 뒤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텝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와준 유천이(촬영 잘하고), 준수(일본 공연 잘하고)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입대 후 솔로 정규 2집을 발표한다. 

성민은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배우 김사은(30)과 결혼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는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여섯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최진혁도 김재중과 마찬가지고 인스타그램에 짧게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을 올린 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모두 비공개로 입소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모두 한류스타로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한류스타들이 입대를 할 때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이 플래카드 등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 풍경이었다. 

최근에는 김재중의 예처럼 사전에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입대 직전 SNS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작별 인사를 대신하는 것이 주가 됐다. 

이들 중 한 관계자는 "같이 입소하는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하기를 바랐다"면서 "군 복무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라고 알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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