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김주하(42사진) 종합편성채널 MBN 앵커(특임이사)가 오는 20일 '뉴스 8'로 앵커로 복귀한다.
14일 MBN에 따르면 '7월 20일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뉴스8'의 두 번째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 앵커는 "누군가는 이 뉴스로 세상을 바로 보고, 앞으로 나갈 힘을 얻으며, 치우치지 않고 진실을 지켜가는 그런 뉴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진실을 지켜가는 뉴스'라는 타이틀과 함께 MBN 뉴스 진행자로 변신한 김 앵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한 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며 활약한 김 앵커는 지난 1일부터 MBN으로 정식 출근했다. MBN은 지난달 18일 "기자이자 앵커인 김주하를 특임이사로 전격 영입했다"며 "메인 뉴스인 평일 저녁 'MBN 뉴스8' 앵커를 맡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