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과 함께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인(仁)의 재발견, 영주에서 피어나는 K-의학’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 인문정신과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인문학 강좌 △전통의학 체험 △지역문화 탐방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강하는 인문강좌 ‘K-의학, 실크로드를 매료시키다’와 체험 프로그램 ‘영주의 선비향 : 퇴계가 사랑한 부용향 향낭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후 12월까지 영주시노인복지관, 제민루‧삼판서고택, 영주문화원, 영주선비도서관, 풍기문화의집, 148아트스퀘어 등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는 선비들의 전염병 치유법, 재난 극복의 지혜, 퇴계 이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으로는 한방차 힐링, 선비환 만들기, 무섬마을 및 소백산 자락길 탐방, 전통 국악 공연, 천체 관측, 선비 음식 만들기 등 시민의 흥미를 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선비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영주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관, 실내수영장 내 배구경기장 등 3개 체육시설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부(클럽3부, 장년부, 시니어부)와 여자부(클럽3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6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생활체육으로서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개최하여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고즈넉한 전통마을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7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함께 걷는 농심, 하나되는 농촌’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원 등 관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 농업인 안전일터 만들기 캠페인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전에는 생활개선연합회 난타팀 ‘영주랑’의 공연과 단체 활동 영상 상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방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특강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영주빅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흥동 중심부(대학로163번길 2-39)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대중교통과 도보 접근이 편리하고, 인근 주거지역과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매일 2회차(오전 11시 ~ 오후 1시, 오후 2시 ~ 4시)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 30분 전부터 물놀이장 입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시는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시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생수만 허용) △반려동물 출입 금지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 착용 의무 △유아 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 등의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청결 유지를 위해 운영 기간 중 일반 놀이터는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추진해온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영주역 광장 차광시설 내부에 쿨링포그 장치를 설치했다. 설치된 시스템은 기온과 습도를 자동 감지해 작동하는 스마트 냉각 설비로,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분 간 분사 후 5분 휴식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또한 영주시는 깨끗한 분사 환경 유지를 위해 상수도를 사용하고 필터를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식혁 안전재난과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인공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자인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현대화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자인공설시장 현황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시설 개선 방안 등이 있으며, 상인들의 현실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아케이드 설치, ▲수도․전기․배수 등 기반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자인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개발 등 종합적인 현대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인 시장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 추진될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자인공설시장이 더욱 특색 있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하여 하양 금락2지구(224필지, 48,995.3㎡), 하양 금락3지구(87필지, 26,126.5㎡), 자인 북사지구(314필지, 334,678.7㎡), 남산 조곡2지구(721필지, 485,131.9㎡)의 경계를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현실 경계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경산시는 경계 결정 심의·의결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는 경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경계 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자율방재단(단장 류웅찬)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양읍 대곡리 일대 농경지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산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은 25일 하양읍 대곡리를 찾아 침수 및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고령의 농가에 자율방재단의 지원은 피해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류웅찬 경산시 자율방재단장은“호우피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호우피해 농가에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번 호우로 유실된 배수로 복구 등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회의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1회용품인 종이 문서를 줄이고, 그로 인한 탄소 배출과 자원 소비를 줄이며, 폐기물 발생을 절감하기로 했다. 그동안 회의 시마다 사용되던 인쇄물은 연간 수천 장에 달하며, 종이 낭비는 물론 인쇄물에 사용되는 철핀 등 1회용품 사용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회의 자료를 전자문서로 전환하고, 태블릿 PC, 노트북 등을 활용하는 전자회의 방식으로 회의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종이 없는 회의’는 일회성 종이 문서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동시에 탄소 배출 감소, 예산 절감, 업무 효율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작은 변화지만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정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으로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과 25일 2일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건설 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7~9급 직원들로 교육 대상자를 선별하였으며,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 프로그램 등)의 활용법과 손실보상 관련 업무, GPS 측량 기능 및 요령 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청렴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계프로그램 교육은 수준별(기초·실무반)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전 시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경산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은 3월 대국민 공모와 5월 내부 직원 공모를 거쳐 총 10건의 사업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후 고향사랑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하게 된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과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더 많은 시민과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설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설문 참여 방법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 기간 중 경산고향사랑 홈페이지(www.gslove.kr)팝업창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s://naver.me/FtGv3nIE”를 입력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허초희의 일생’을 펴냈다. 이 책은 조선 중기의 여류 시인 허난설헌(본명 허초희)의 삶을 재조명한 장편소설로, 작가 이동문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충실한 고증을 바탕으로 허초희가 겪은 현실과 내면의 갈등, 예술적 열망을 입체적 서사로 풀어냈다. 허엽, 허봉, 허균 등 당대 문인 명가 출신인 허초희는 명나라 지식인 반지항에게 ‘천인의 경지’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문학성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뛰어난 재능과는 별개로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유교적 억압과 가족의 상실, 전쟁과 유배 등 여러 고난을 겪었다. ‘허초희의 일생’은 허초희가 문장을 통해 시대를 견디고, 감정과 사유를 표현했던 과정을 연대기 형식으로 섬세하게 조명한다. 소설은 허초희의 일생을 총 18장과 에필로그로 구성했다. 각 장은 그녀의 나이와 시대적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역사 소설로서의 구조적 완성도도 갖추고 있다. 작가는 ‘한 여인의 문장이 시대를 넘어 어떻게 살아남는가’라는 질문 아래 허초희 개인의 서사에 머무르지 않고 당대 여성의 현실과 감정을 함께 담아냈다. 상상력과 고증의 균형 속에서 인물의 내면을 복원해낸 이 소설은 단순한 전기적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