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국가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을지연습은 2017년 이후 남북관계 대응기조의 변화 및 2020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되었다가 올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 22일 새벽 불시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를 가정한 직제 편성 및 임무 확인, 기관소산훈련, 전시 현안토의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한다. 특히, 드론을 통한 청사피습, 한진출장소 근무 경찰관 무장탈주 등을 가상한 도상 훈련과 1502함 실제 비상 이함 훈련, 2함대 기름유출 방제지원 훈련을 통해 해양경찰의 전시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평상시의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연습 시작 일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7일 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선박 8척, 선착장 9개소 총 17개소에 대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현장관찰단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선령 20년을 초과하였거나 최근 3년 내 사고이력 선박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소속서 간 상호 교류 점검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 제외 등 중복점검 지양 △유관기관 점검 참여 확대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특히 소속 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험 개소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유선과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할 것”이라며“유·도선 사업종사자는 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선박의 안전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금)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울산대학교 교수)은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하였고, 장연환(효명고등학교 교사)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평택인문연구소장)는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하였고 한동민(수원화성박물관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하였고 조지숙(서강대학교 박사과정)이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 한 근대도시 평택을 더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진위면 세월교 환경정비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작업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최재영·이윤하·최선자·소남영·김순이·김명숙·이종원·최준구 의원,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세월교에 쌓인 잡목과 토사를 정리하고 진위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세월교 일원의 환경정비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가 미진한 부분을 살피기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시의회를 향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신희철, 김명숙)는 최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 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2022년 기준 20개 소방대, 656명이 활동 중이라고 한다. 신희철 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예방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용소방대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먼저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준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장애인회관 외 7개소에 전달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는 11일 14:00경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 A씨에게 감사장과 감사패, 보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7월 18일 “싼 이자로 대출해 줄테니 기존에 있는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BNK캐피탈 직원 사칭에 속은 피해자가 현금 3,868만원을 보이스피싱 수거책에게 전달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씨는 피해자가“현금을 찾아서 쇼핑백에 넣어 놓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유심히 관찰하였다. 피해자가 누군가를 만나 돈을 전달하자 112에 신고하여 돈을 받아간 사람의 인상착의를 알려주었고,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하니 돈을 건네 받은 사람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다. A씨의 신고로 3,868만 원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인이 검거되더라도 해외 등 송금으로 피해금 회수가 어렵고, 수법도 다양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동참과 범인검거에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신속하게 도움을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검찰, 금융기관 등 관공서나 가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청소년의회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5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청소년교육의회 및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블렌디드 러닝을 통한 진로체험 교육 개선방안」(진로상임위), 「경기도 청소년 탄소중립 캠페인안」(환경상임위), 「평택시 스쿨존 안심 승·하차구역 설치안」(교통상임위), 「평택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개선안」(교육상임위), 「정기적인 체험위주 학교연합 진로프로그램 지원」(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를 참관한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학생들이 청소년의회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 토론과 다수결 원칙 등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민주주의 원리를 배우는 값진 경험을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사회적 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1일 14시에 송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미공군부대 병원의료팀과 구급대의 업무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탄출장소와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에서 건의한 요청사항으로, 응급환자(미국인) 발생 시의 대응 방안과 미군 부대 내의 병원들의 수용 정보를 공유하고 핫라인을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현재 미국인 구급 이송 시, 언어적인 면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대원들의 현장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또한 환자들이 부대 내의 병원 이송을 선호하지만, 현장 대원 측에서는 수용 정보를 알 길이 없어 빠른 이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소방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딛게 되었다”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 대원들이 제약 없이 신속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평택시 혁신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민선 7기 혁신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이를 재정립하여 성공적인 민선 8기 시정운영 동력 마련과 나아가 시민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를 수 있는 혁신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 있는 혁신, 시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혁신,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혁신, 디지털‧데이터로 일하는 4차 산업에 맞는 스마트 혁신을 민선 8기 혁신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이를 1과 1혁신, 정기적인 선진지 견학, 성과 보상제 강화 등 추진과제로 구체화하여 평택형 혁신을 짜임새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8기는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또한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 모두에게 소중한 일상 회복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로, 행정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삶을 드릴 수 있는 혁신 모범도시가 되자”라고 당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10일 삼성전자 DS부문은 협력사 작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 '안전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대회는 협력사 CEO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발굴한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강금식 경기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 송두근 부사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협력사 대표이사가 직접 작업현장을 점검하여 중대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도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총 149개사에서 578개의 위험을 발굴하였으며 ▲위험성 도출 능력 ▲현장적용여부 ▲위험성평가 ▲표준운영절차서 반영여부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개 우수사가 선정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5개사의 개선안은 다른 협력사에 모범 사례로 공유 되었다. 대명지이씨는 케이블 절단기와 전류 검측기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전기 케이블 철거 작업 시 전류가 흐르는 케이블을 오절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개선안으로 최우수작으로 선정 되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금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원하청 상생협력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수준급 밴드 192팀이 참가해 본선에 오른 12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경연에서는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밴드가 대상, 레고(Star-자작곡) 금상, 오씰(My Sunshine-자작곡) 은상, 드루와(꿈, 너 그리다-자작곡) 밴드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셰이디 기타리스트 이상헌 씨가 최우수 연주상, 디 아틱 보컬 문영성 씨가 최우수 보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퍼지퍼그(FUZZY PUG) 밴드는 보컬 윤정찬 씨, 기타 윤태근 씨, 베이스 최주헌 씨, 드럼 김창윤 씨로 구성된 4인조 하드록 밴드이며,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폭넓은 하드록 스타일을 연주하고 있다. 2017년 9월 군포시 전국대회 ‘우리는 밴드다’ 대상, 2018년 동두천 ‘K-Rock Fest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김순이·김명숙·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인사에 이어 연구회 연간 운영 일정과 연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구체적인 연구 방향 등을 청취했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8월 20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참여는 19일까지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점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부 마리나(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468)에서 유관기관(제부마리나, 안산해양아카데미, 서울전파관리소)과 함께 실시한다.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부분 상태를 점검하고 경정비 노하우를 공유하여 수상 레저 활동객들의 단순 기관 고장 표류 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관내 특성을 담아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 등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제부마리나 슬로프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평택해경은 무상점검과 함께 바다내비 앱 설치, 구명조끼 착용,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기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해양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가 고장이 나면 전복, 충돌, 화재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장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