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에서는 은행원의 긴급신고시스템 작동으로 남성 A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2년 8월 3일 남성 A씨는 성명 불상의 여성으로부터 기존 대출에 대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대출금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8월 4일 농협은행 평택시지부를 찾았다. 하지만, 거래 중 남성이 계속 휴대폰을 확인하는 등 이를 수상하게 여긴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임○○ 팀장은 자금용도와 경위 등을 묻고는 본 건이 금융 사기임을 직감하고 예금 인출을 일단 보류했다. 임○○ 팀장은 남성 A씨에게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예금 인출 요구에 응하지 말도록 설득했다. 이어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최근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와 공동 구축한 긴급신고시스템을 활용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사실 확인 및 통화 내용 확인 등 추가조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임을 확인하고 남성을 설득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긴급신고시스템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평택경찰서와 협력하여 최인접 순찰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회 경기 푸드 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 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이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판매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가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유익한 행사였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평택 농업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2팀이 3일 확정됐다.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의회 김상곤 의원, 송탄출장소장·문화예술과장·산림녹지과장·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인 △진위향교 선정비각 재정비 △진위향교 진출입로 콘크리트 포장 △진위향교 내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식재 △관방제림 제초작업 및 고목 식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현안 해결을 볼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청 송탄출장소에서는 지난 7월 13일 취임한 그라이고 미51임무지원전대장이 지난 4일 송탄출장소를 방문하여 오영귀 출장소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오영귀 출장소장은 그라이고 전대장에게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송탄출장소와 미51임무지원단은 양국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수상레저기구 배수갑문 유입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수색 구조를 위해 민·관·군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대부119안전센터, 51사단 167여단 1대대, 해상재난안전SAR협회, 두서어촌계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화호 중간선창작 앞 해상에서 수상레저기구가 조력발전소 배수갑문 전방에 전복되어 레저객 3명이 물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신고 접수 △사고 상황 전파 △연안구조정, 고무보트, 민간구조선 등 출동 △익수자 구조 △소방구급대의 응급조치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발생시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대처와 신속한 출동을 위해 각 기관별 의사소통 및 합동훈련체제 점검을 중점에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시화호 보트 엔진고장·전복·익수자 등 수난사고의 경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관계기관 간 합동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훈련과 사전대비를 통해 해양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7월 28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삼성전자에서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와 함께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윤호 서장의 취임 후 송탄소방서 관내 첫 화재 예방 컨설팅 대상으로 고덕면 삼성전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사시 평택에 위치한 두 소방관서의 유기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합동 방문으로 실시되었다. 삼성전자 방재센터에서 현황 등을 둘러본 후 공사장으로 이동하여 공사 현장 시찰을 실시하였다. 이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공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 발생 시, 특수한 환경으로 인하여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상당이 높다”며, “반도체 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두 관서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소방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 달성 및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 257개(공사 69, 공단 85, 상수도 103)의 경영평가 결과를 7월 28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57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2개(8.6%), 나 등급 72개(28.0%), 다 등급 126개(49.0%), 라 등급 28개(10.9%), 마 등급 9개 (3.5%)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경영성과 외에도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노력이 비중있게 평가되었다.”며 “이번에 발표한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도 잘 추진해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일 오전 4시 43분 충남 당진시 한진포구에 정박중인 어선A호(1.5톤, 선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내용을 119를 경유해 접수했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파출소 순찰팀과 경비정(P-73정), 평택해경 구조대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켜, 119소방과 함께 화재진압을 펼쳤다. A호에서 발생한 화재는 함께 계류되어 있던 선박 4척으로 옮겨 붙었으나 피해확산을 위해 나머지 계류 선박 16척을 신속히 이동시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평택해경은 오전 6시경 소방과 함께 모든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정박 어선에 승선원은 없었으며, A호 선장이 경증화상을 입은 것 이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한편 이번 화재는 A호에 휘발유 주입 중 스파크로 인하여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사항을 조사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수) 전국 최초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도권 최초 수소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기관과 200여 명의 평택시민들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렀으며, 이후 시운전, 각종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트럭, 항만 모빌리티, 선박, 기차 등)를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교체하고 더 나아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의 에너지원을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022년도 상반기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이 전년동기(57,942천톤) 대비 0.4% 증가한 58,183천톤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그중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454,690TEU) 대비 4.0% 감소한 436,38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였다. 이는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이어진 중국 항만봉쇄와 함께 약8일간 이어진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6월 한달간 전월(88,783TEU) 대비 22.9% 하락한 68,489TEU를 기록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품목인 철재류는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22,831천톤) 대비 5.9% 증가한 24,173천톤을 기록하며 점차 증가폭을 늘려가고 있다. 자동차 수출입 물량(환적포함)은 전년동기(736,457대)대비 5.3% 증가한 775,416대를 기록하였고, 이는 ‘20년도 같은기간(566,521대)과 대비해도 36.9% 증가한 것이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2년도 상반기 중국 항만봉쇄 등 항만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지만 전년대비 물동량이 상승한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하반기에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방음벽 설치 기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위원장·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이윤하 위원과 김혜영·최선자 의원,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방음벽 안전환경 시민연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방음벽 설치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사망 사고가 발생한 용이2교차로 방음벽과 관련해 안전상의 이유를 들며 이설(철거)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방음벽 이설(철거)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와 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음벽 설치 기준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수 해수욕객들이 익수된 상황을 가상한‘2022년도 3분기 유관기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중부청 항공단, 평택해양경찰서,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육군1789-2대대, 민간해양구조대와 민간드론수색대 가 참석했다. 훈련은 △최초 신고⋅접수 △구조세력 출동 지시 및 초기 구조 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및 유관기관⋅민간세력 동원 △해상 및 육상⋅수중⋅드론 수색 △사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별 협력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조정관의 지휘체계와 동원세력 간 대응체계 및 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바닷가를 찾을 수 있다며” 현장 구조세력들에게 특히“성수기 기간 중에는 언제든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즉시 대응 태세를 항시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