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제 11호 태풍‘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5일 오전 9시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4일 부터 6일 사이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인근 전 해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비, 안전 등 각 기능별로 직원들을 소집하여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 진로를 실시간으로 확인, 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서장은 경비함정, 구조대 및 파출소 직원들의 비상 출동이 가능 하도록 비상 대기 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연안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조기 입항을 유도하고,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평택‧당진항만 내 내항관리부두 및 동부두 관리부두 등 항만 내 주요 피항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면서, 계류줄을 강화하고 선박 간 충돌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 하였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4일 15시 부터 태풍 대응 대비단계 돌입하여 비상근무를 전개해 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택 바람길숲 도시를 숨쉬게하다’부제의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작인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공동주관한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통복천 14km, 국도1호선 21km, 국도38호선 15km, 안성천20km 등 총 4개구간 70km에 사업비 200억(국비100억, 시비100억)을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바람길숲이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시원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의 개선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전국 산림비율 62.6% 대비 16.9%로 산과 나무가 매우 부족하여 도심 환경이 열악한 문제를 개선하였다. 통복천 구간은 평택시 남부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금강소나무길, 대나무길, 단풍나무길, 팽나무길 등 다양한 수종의 숲길과 평택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스토리와 테마를 도입하여 10개의 인문학적 숲길을 조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9월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읍·면·동별 통·리장 8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장,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평택시 통·리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쓰는 평택시 통·리장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개회식으로 시상식과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25개 읍·면·동을 성장팀과 동력팀 2개 팀으로 나눠 복불복 주사위, 신발양궁, 훌라후프 등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과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신 통·리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통·리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공사는 지역업체 참여 등록 안내 공고문을 1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지역업체의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 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공사는 금년도 하반기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경공사ㆍ전기공사, 고덕 A-5BL 공동주택사업 등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피해 원인 제공 농지매립, 개발행위 허가 받지 않고 2m이상 불법 농지 성토임시 조치로 인해 집중호우가 발생할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 집중호우 속에서 개발행위 허가없이 농경지를 2m 이상 매립한 이후 빗물에 토사가 흘러내려 농경지 배수로를 막아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마두리 356번지, 357~1 번지 하우스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집중호우 속에서 개발행위 허가 없이 농경지를 2m이상 매립한 이후 빗물에 토사가 흘러내려 농경지 배수로를 막아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마무리 356, 357~1번지 하우스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월 9일 오전 6시께 평택시 서탄면 마두리 농경지에 관공서의 허가 없이 2m 이상 농경지 성토 매립으로 인한 토사유출로 배수로가 막혀 인근 과수농가 비닐하우스 5,392㎡(1,634평) 안으로 지상 45㎝이상 물이 차올라 추석 출하를 앞둔 방울토마토 11,000주가 침수되고 온풍기 2대, 양액급수기 피해 등 약 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침수현장에 피해를 준 매립 농지는 서탄면 마두리 324,323번지 약 6,600㎡를 2022년 2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30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의 김영일 지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방문단은 김영일 지청장을 비롯하여 김희영 형사 제1부장, 김윤정 형사 제2부장, 김봉진 형사 제3부장과 송학수 수사과장, 윤재원 사무과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한길복지재단에서는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등 교직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하였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길복지재단의 주요 연혁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과 활동들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의 주요 특별실과 교육 활동 모습을 둘러보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사회복지 서비스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나눔과 함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한길복지재단과 한길학교의 다양한 활동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한길학교와는 전임 지청장 시절부터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는데, 앞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협력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삼성물산이 설 명절에 이어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농수산물세트(백미3㎏, 멸치, 돌김, 미역) 100상자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함을 전해주고 싶어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기탁하게 되었다”며 “농수산물세트가 그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추석맞이 농수산물세트는 고덕동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1일 오전 1시 43분경 인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운항 의심 및 조업 구역을 벗어나 조업 중이라는 인근 선박의 신고를 접수 했다. 해경은 경비함(316함)을 현장으로 보내, K호(29톤, 근해자망, 승선원 8명)를 발견하고, 조업 중인 선장 A씨(남, 60대)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12%로 확인했다. 한편, 조업구역을 벗어나 조업한 사실은 발견 되지 않았다. 이에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항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며,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범죄” 라며 “해상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긴급전화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8월 26일(금)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회장 천순희)로부터 쌀 90kg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쌀 90kg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 당사자 가정에 추석 명절 선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여성회 천순희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는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회장 천순희)는 쌀 후원 외에도 지난 6월부터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 꾸러미 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기초의회, 광역의회 부문별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의회는 2022년 대한민국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의 시작과 함께 좋은 상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의원 모두는 시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으며, 2일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면서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중인 모터보트에 탄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8분경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인 모터보트(1.8톤, FRP, 200마력, 승선원 4명)에 물이 차고 있다고 인근 경비정(P-108정)에 신고하였다. 이에 평택해경 경비정(P-108정),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방제21정, 민간구조선 등을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은 연료밸브를 차단하였고, 배수펌프를 가동하며 예인하여 화성시 전곡항까지 이동 후, 오후 6시 55분경 안전지대로 양륙되었다. 또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해양오염 예찰을 실시하였으며, 선박의 침수원인을 찾고 침수를 막기 위해 평택해경 구조대가 입수하여 선체를 살피고 리프트백도 설치하였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모터보트는 전곡항을 출항하여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 오후 3시경 좌현 및 어창에서 원인미상의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침수 선박의 구조요청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 구조가 빨랐다” 며 “해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