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9. 27.(화) 10:30경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유재용 연합회장 등 13명과 경찰서 각 기능 과장 및 지역관서장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경찰의 치안활동 사항 및 주요 추진 업무를 설명하고, 지역별 범죄 취약지점을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장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범죄예방 및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성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웃다리 문화 축제 ‘생태야 놀자’>를 9월 28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100여 명의 지역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웃다리문화촌에 조성되어 있는 꼬리명주나비 정원에서 살아가는 꼬리명주나비를 비롯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네발나비, 산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노랑나비, 부전나비 등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 체험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생태계의 순환과 관계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유아들은 나비를 불러들이는 꽃을 관찰하고, 나비와 애벌레의 먹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보고, 나비가 직접 되어 보는 놀이를 통해 나비의 한 살이를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행사장 한편에는 나비 팔찌를 만들어 착용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비와 생태를 즐기는 경험도 가졌다. 생태 체험에 참가한 유아들은 꼬리명주나비 정원에서 산호랑나비 애벌레와 나비 번데기를 스스럼없이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비의 생애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식물과 곤충의 관계를 알아가며 자연의 소중함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는 28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A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신고보상금 등을 전달했다. 택시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7월 1일 오후 4시경 안성시청에서 승객 B씨를 태우고 원곡 119안전센터로 이동, 승객 B씨가 하차하여 ‘저금리 대환대출’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4,600만원을 수거한 후 다시 택시에 탑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최종 목적지인 하남으로 이동하면서 ‘동생과 통화하듯이’ 112신고하고 승객 B씨에게는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며 출동경찰관이 현금수거책을 검거 할 수 있도록 안성휴게소로 경찰 출동을 유도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의 ‘피싱지킴이’ 프로젝트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인 검거에 도움 준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며, 사례를 홍보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시책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 일루미네이션(야간조명을 활용한 경관조형물)을 조성했다.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에는 LED게이트와 안성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LED트리를 설치했고, 안성천에는 달, 토끼, 벤치포토존 등 다양한 오브제를 설치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26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전환으로 방역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곧이어 다가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축제 관계자는 “4년 만에 돌아온 바우덕이 대면 축제를 모두가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일루미네이션 관람은 야간에 이루어지니만큼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수변공원 및 천변에서 음주나 취식을 하는 행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일루미네이션은 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10월 10일까지 조성돼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가 선언한 ‘신(新)환경경영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바 있다. 시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가 혁신기술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면서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는 평택 지역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가 2050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가능한 한 앞당겨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대한 선제적인 혁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통해 평택 지역의 탄소중립 시기를 우선적으로 앞당기고 환경 보전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길 적극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지난 2015년부터 총 6개 생산라인을 합쳐 축구장 약 400개 면적으로 조성 중인 세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8일 제2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8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윤하 의원, 부위원장에 최준구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향후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난, 생산품과 서비스 판로부족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본 특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및 공동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산수, 김혜영, 이관우, 이종원, 류정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6일(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권홍화) 후원으로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티셔츠, 양말, 속옷,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권홍화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는 20개 봉사회로 구성됐으며 집수리·도시락배달·김장나눔 등의 봉사와 희망나눔 경기도 400리 대장정, 소년소녀가장 금강산 평화캠프, 연탄나눔봉사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 팽성노인복지관 / 031-650-2626)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26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통학버스 운전원과 보호탑승원(인솔교사)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통학버스 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항 사항을 사고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어린이 보행자의 행동 특성 및 통학버스 운영과 관련된 법령, 어린이 통학버스 주요사고 분석,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살펴보며 이와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항상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경기남부권 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명의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12월 경기남부지역 6개 지자체, 충남환황해권 6개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공동협의체를 구성했으며, 2022년 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서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문제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공동협의체 대표시인 평택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등 4가지 정책사항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항만사업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조기 설치 및 수전장치 지원 ▶항만시설 출입차량 등급제한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에 대하여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평택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저속운항해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항만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창고시설 추가 설치와 항만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4일 오후 7시 49분경 경기 안산시 탄도항 슬립웨이에서 바다에 빠져 침수중인 차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오후 7시 40분경 사람이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접수, 대부파출소 경찰관들을 신속히 보내, 침수차량을 확인 후, 즉시 입수하여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되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9.24(토) 평택시 통복시장에서 ‘TM4U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TM4U’란 ‘Traditional Market For USFK’의 약자로,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한미군(USFK)이 통복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미션형 게임을 수행하는 가운데 시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토요일 행사에는 캠프 험프리스에 근무하는 20여 명의 주한 미군과 가족이 부대 앞에서 시내버스를 직접 타고 참가하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한복 입기와 퀴즈 등 미션 게임과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였으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개시 및 운영을 위해 주한미군, 경기남부경찰청, 평택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통복시장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과 긴밀히 협업하는 가운데 ‘TM4U’ 프로그램을 기획 및 발전시켜 왔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평택시민들의 90% 이상이 주한미군과의 교류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주한미군들도 체험형 프로그램 및 전통시장에 대해 흥미가 높은 것으로 파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3일 장애 아동을 전담하는 (사) 평안밀알 푸른나무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직원들은 장애아 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 아이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현장 활동을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을 나들이에 직접 동참하였다. 또한, 현장보조 활동 외에도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성금 30만원을 모아 마음을 전달했다. 푸른나무 어린이집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아이 한 명당 한 사람의 보조자가 꼭 필요하다”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찾아와 도우미 역할을 해줘서 아이들이 오랜만에 현장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변상옥 정비계장은“아이들이 동물원에 가고 싶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보조자를 구할 수 없어 못 간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상의해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 든 찾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가 지난 2020년 6월 17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평택지역에 대한 규제를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정심 민간위원들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의 증가와 지방의 경우 하락폭 확대, 미분양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선제적인 규제지역 해제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과거 부동산 급등기인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됐다. 이에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세제 중과, 전매제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 신고 의무 등 각종 규제에 적용받게 됐다. 문제는 평택시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전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여 이사를 계획한 시민들이 하루아침에 각종 규제 불이익을 받게 되어 불편을 가중시켰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정부질문(경제분야), 국토위 전체회의 등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촉구했고, 조정대상지정 지역제도의 실효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