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는 중복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복달임(삼계탕) 음식을 전달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절별 특별식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늘 반가운 표정으로 맞아주시는 이웃분들 덕분에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12월 전국 동시 실시되는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체육회장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중립을 확실히 지킬 것”이라는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행동이나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선거업무를 위탁하여 공정한 선거환경에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인화가 된 평택시 체육회를 향후 더욱 발전시키고 100만 특례시의 체육문화 기틀을 닦아나가실 차기 체육회장을 우리 체육인들께서 직접 선택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선거 위탁비용을 이번 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였으며, 7월 중으로 평택시체육회에 보조금 교부하여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비용을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신축건축물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집중 단속은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집중 단속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진행하는 3분기 기획 단속으로써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정책에 따라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 등 안전한 사회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송탄소방서는 설명했다. 집중 단속은 ▲소방시설 차단ㆍ폐쇄 행위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미검정 소방 용품 사용 행위 등으로 위법 사항 적발 시 형사처벌, 과태료 처분과 함께 조치명령 등 행정명령이 내려진다. 건축법 등 다른 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안전한 소방 환경 구축에 주력한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오는 10월부터는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획 단속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5일부터 한 달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송탄 심청단” 교육을 운영한다. 송탄 심청단(심장을 지키는 청소년단)은 학교를 가지 않는 교육 공백기 동안 청소년들이 질식이나 심정지 등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장의 원리와 기능,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 등이다. 심장 압박 동작(자세, 속도, 깊이)을 익힐 수 있도록 풍선형 심폐소생술 모형을 배부하여 반복 실습하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이 있는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원도 함께 투입되어 체험 중심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안전에 해이해질 수 있는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 한다”며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수의계약, 직권 갑질 논란 등으로 문제를 이유로 평택복지재단을 정상화하겠다는 이유로 재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등 공공복지시설 8곳의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관우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운영 복지시설 민간위탁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6조에 의거 시장은 사무에 대해 민간위탁 경우에는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산하시설을 민간에 위탁하고자 한다는 것은 조례에 의해 지방의회에서 의결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아무런 논의 없이 시 주무부서가 결정하고 위탁기관인 평택복지재단에 공문을 시달한 사항은 행정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법인으로 전환 시 시설장을 포함한 고용 승계가 되는지 법적 근거를 묻고 지금까지 평택복지재단 운영에 있어 독자적인 행보가 아닌 평택시 승인에 의해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산하시설 종사자의 고용종료로 해결되는 것인지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단 본연의 역할인 정책개발과 연구 등에는 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의정슬로건으로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9대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제9대 의회의 임기 동안 의회 홈페이지와 의정활동 영상,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을 대변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를 개발했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에는 고객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SSD에 내장된 Arm 코어와 IP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이전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를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일반 SSD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시간은 최고 50% 이상, 에너지 소모는 최고 70%, CPU 사용률은 최고 97% 줄었다. 앞서 삼성전자와 AMD가 2020년 공동 개발한 1세대 스마트SSD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들에 공급되고 있다. 최상의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2021년 'CES 혁신상(Innovations Honoree)'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스마트SSD는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를 내장해 스토리지 내에서 데이터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중 하나이다.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인공지능(AI),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제8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평택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평택해경은 이번 캠페인에서 구명조끼 희망아치, 연안안전 다짐 포토존, 심폐소생술 및 드로우백 체험관, 연안안전 희망트리, 연안안전 3행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안전총괄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쉽게 연안 안전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행사 종료 후,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해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도 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의 날을 계기로 평택시민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며,“시민 스스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정회만 위원장)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도시공사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0주년을 축하했고, 한국노총 공공연맹 류기섭 위원장, 김범규 경기지역본부 의장, 경기지역본부 소속 노조위원장 다수와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내외귀빈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빛내 주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노동의례 및 내외부 인사의 축사와 연대사,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특히 그간 노조에 헌신한 최영준 전 노조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노조 발전에 공로가 있는 노조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접 영상메세지를 보내어 노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였으며, 특히나 평택시 발전에 공헌하고 주축으로 이끌고 있는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2012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팽성 내리문화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름테마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평택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농산물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축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만 평택 특례시를 위해 슈퍼오닝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더욱더 발전시킬 계획이고 평택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및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현옥 경기도의회의원(평택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저탄소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급격하게 증가한 포장재와 일회용품의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 및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서현옥 의원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감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이를 방지할 제도적 뒤받침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의 법안 마련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후 홍보하는 것으로 서현옥의원은 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어선 화재 및 침수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감지 센서를 관내 어선 4척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제주도 성산항, 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사례와 같이 선박 화재는 어선이 밀집되어 확산 속도가 빠르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IOT 선박 화재 및 침수 경보시스템은 기관실, 배전반 등에 설치하여 화재 연기 또는 물 높이 1mm 이상 감지 시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선박의 정보가 선주에게 문자로 전송되어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어선 화재경보기의 경우 과도한 설치비용 등의 이유로 어민들이 기피하였으나 현재 시범 구축하여 운영 중인 감시 장치의 경우 저예산으로 부담 없이 설치 가능하고 스마트폰 경보음으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이 어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화곡 어촌계 관계자에 따르면,“어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범 운영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도 어촌계 예산으로 관내 전 어선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평택지구대에서 17일 헤어진 후 20년 동안 사는 곳을 몰라 서로 만나지 못하던 모녀를 20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하도록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오전 11시경 민원인 A씨(67세 ,여 딸)가 20년 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합정동 소재 고향집 등을 수소문해 찾았었으나 번번이 찾지 못하고 헛걸음으로 귀가 중 평택역 앞 치안센터 방문했다. A씨는 서울에서 살면서 20년 동안 헤어진 엄마를 계속 찾고 있는데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경찰은 민원인의 옛집, 고향집 등을 수소문했으나 주거지 이동, 지리·연락처 등이 이미 변경되어 민원인의 모친을 찾지 못했다. 이에 민원인의 안따까운 상황을 인지한 평택지구대 순찰4팀(경감 길태구) 소속 진지환 순경이 접수한 민원을 토대로 서정민, 김찬중 순경이 순찰차를 이용, 민원인의 옛집 주변과 이후 전·출입한 주변의 노인층을 상대로 탐문 조사한 결과 이웃으로부터 모친의 연락처를 알아내 확인한 결과 "나도 딸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모녀 상봉을 이루게 한 것이다. 당시 탐문을 하던 경찰은 88세인 고령의 모친이 본인의 집주소를 몰라서 전화를 통해 집주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