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서는 2월 안에 전국 최초로 (가칭)‘경기교권보호헌장’을 제정해 발표하고, 교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권침해 대응 매뉴얼’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교권 관련 피해를 입은 교원들에 대한 구제 및 보호 장치 마련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이 연구팀과 함께 실시해 온 ‘경기도 교권보호방안 및 교권보호헌장 제정’에 관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경기도 교원의 95.7%가 교권 피해 교원의 구제 및 보호 장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교권보호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및 보완(51%)을, 다음으로 교원들의 교권수호 노력(19.5%)을 꼽았다. 아울러 응답 교원의 73.9%가 교권 침해 발생의 주된 원인을 교권 경시 풍조라고 지적했으며, 이를 위해 88.9%의 교원들이 교육청내에 교권보호 전담기구와 인력을 배치할 것을 희망했다. 특히 교권 보장에 대한 연수를 단 1회도 받지 않은 교원이 70%가까이 되어 이에 대한 대책도 매우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도 교권보호방안 및 교권보호헌장 제정’에 관한
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맞아 오는 6일부터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천여명에게 떡국 떡과 멸치세트 등 설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4일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지역화합’ 을 감안해 ‘떡은 충남 아산쌀’ 로 만들었고 ‘멸치는 전북 군산과 경남 사천’ 에서 각각 생산한 멸치 세트 등 지역별 특산물로 구성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충청과, 영.호남 등 지역 화합 차원에서 각 지역별로 선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설 선물은 전직 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및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선물을 보낸다. 특히,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자사전을 선물하고 불교계 인사들에겐 떡국용 떡과 표고버섯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 내외의 이름으로 “근하신년(謹賀新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천안서북경찰서는 4일 이병환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9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서민생활 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것으로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했던 최근의범죄사례를 소개하고 자위방범체제 강화방안 토론 및 긴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병환 서장은 “경찰은 설 명절 전후를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결정하고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각 금융기관도 CCTV 증설 및 경비인력 증가배치 등 자위 방범체제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해 방범활동을 특별히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논란이 여당 내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간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4일 ‘정치분야’ 질의로 시작된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야당 보다 ‘친박’ 의원들에게 매서운 비판을 받았다. 세종시 논란을 둘러싼 ‘여여(與與)’ 갈등이 드러났다 첫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친박계인 유정복 의원은 약속을 지켜야 함을 강조한 정운찬 총리의 과거 책 내용을 언급하며 정 총리를 상대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맹공격을 펼쳤다. 유 의원은 “소신과 철학을 얘기하던 교수가 어떻게 비겁하고 옹졸한 답변을 하게 됐느냐”고 따져 물었고, 이에 대해 정 총리는“약속은 개인이나 국가나 지키는 게 중요하지만 국가 대사에 관한 일은 잘못됐다고 보면 고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정안의 국회통과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지적하며 “총리는 어떤 책임을 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세종시의 진실은 수도 분할로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세종시는 국회가 법을 만들었고 국회의원들이 선거 때 수 없이 공약한 것으로 원안을 파기한다면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고 선거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
인천시 연수구의 한 간부 공무원이 10대 여고생을 강제 추행한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최근 인천시가 청렴도 전국 하위권이란 불명예 등으로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벌어져 공직기강은 물론 상식도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3일 밤 11시경 연수구의 6급 공무원 A(48)씨가 인천시 연수동의 한 유통상가 앞 노상에서 앞서 가던 B(17·여고생)양의 겨드랑이 사이로 양손을 넣어 신체 일부를 만졌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길을 걸어가던 중 친구들과 같이 앞서가다 넘어진 B양을 일으키다 벌어진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이날 경찰조사 과정에서 직업을 노동이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하는 등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수구의 한 주민은 “공무원 신분으로서 그것도 간부가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며 “이 세상 누굴 믿고 어린 딸들을 키울 수 있겠느냐”고 탄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술이 많이 취해 벌어진 일로 죄송할 따름”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경찰은 붙잡은 A씨를 상대로 사실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인 후
마음의 감기를 넘어서 자살에까지 이르게도 하는 ‘우울증’... 이렇게 무서운 질병인 우울증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약은 바로 ‘관심’이라고 한다. 즉,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우울증을 극복하게 하는 최고의 힘이라는 얘기다. 광진구 정신보건센터가 지역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국 개원 약사들과 함께 ‘생명사랑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사업이란 동네 약사들이 처방전에 의해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파수꾼이 되는 것. 약사들은 생명사랑지킴이로서 1차적인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심리적인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자살욕구를 파악, 정신보건센터로 연계한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는 사회사업 및 구청 복지서비스 등에 연결해주는 일도 담당한다. 자신의 질병을 비관하거나 우울증 등을 앓는 이들 모두가 병·의원을 찾지는 않더라도 약을 사기 위해서는 누구나 약국에 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 구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네 약국 개원의들과의 연계·협력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 동네 약사들
(시흥=시사뉴스) 오는 6.2일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선5기의 시흥시장 자리에 도전하는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신성을 내세운 정치 초년생들까지 도전장을 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민선 1~4기까지 시장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이번 6,2지방선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한나라당 후보의 경우 정치초년생인 (현) 강원도 도민회 회장 김명동(47)는 “참신한 이미지와 강한 리더십과 튼튼한 조직기반 바탕으로 경선구도에서 사활을 걸겠다”다며 “시흥시의 도시계획, 경제발전, 시정운영 등이 너무도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고 현 시점에서 보면 매우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도 많아 이 모든 것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다”라고 출마를 결정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번 경선에서 승리를 한 뒤 본선에서도 꿈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총무국장을 역임한 김정규(65)는 지역의 토박이로서 행정경험을 부각시켜 공천경선에 나선다는 것이다. 도의원과 김문수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노용수(45)는 지난 4.29 보권선거에서 낙선한 후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외국계 반도체 제조장비업체를 거쳐 경쟁사인 하이닉스에 대거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외국계 반도체 제조장비업체 A사와 삼성전자, 하이닉스 직원 등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검거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3일 A사 부사장 B(47)씨와 A사 한국지사 팀장 C(41)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이 회사 직원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검찰은 B씨 등으로부터 삼성전자의 핵심기술을 불법 취득한 하이닉스 제조본부장 D(51)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이 회사 직원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검찰은 자사의 핵심기술을 불법유출한 삼성전자 과장 E(37)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이 회사 직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2005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가핵심기술 52건을 포함한 삼성전자 핵심기술 총 94건을 빼돌린 뒤 13건을 하이닉스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D씨 역시 2005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A사를 통해 국가핵심기술 4건 등 삼성전자 핵심기술 총 9건을 넘
‘화끈한 이벤트. 일산에서 제일 유명한 그 집. A급 아가씨 총집합’ 경찰 단속과 성매매특별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기 북부 내 일부 지역에서 성매매 행위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번화가뿐 아니라 주택가까지 성매매를 알선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대량 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속이요? 그런 거 없어요” 실제로 지난달 30일 저녁 일산 동구청 주변에는 여성 사진과 함께 ‘A급 아가씨 항시 대기’ 등 선정적인 문구와 휴대전화번호가 적힌 전단지가 시내 곳곳에 뿌려져 있었다. 한 전단지에 기재된 번호로 전화를 걸자 업주인 듯한 남성은 “아가씨들은 확실하다. 모시러 가겠다”며 현재 위치를 물었고, 성매매가 이뤄지냐는 질문에 머뭇거림 없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기자가 단속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이 남성은 “단속 당할 위험이 있으면 우리가 영업을 하겠느냐”면서 과한 자신감 마저 보였다. 10여분 후 승합차가 기자를 태우러 왔고 유흥가 밀집지역 내 상가 3층의 한 건물로 데려갔다. 전화예약을 통해서만 영업을 해서인지 이곳의 외부에는 아무런 간판도 내걸리지 않았다. 업소로 들어가자 여성 매니저가 20여곳 중의 하나인 밀실로 안내했고, 30여㎡ 밀실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지역에서 불법 식품업소 20여곳이 적발됐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8~29일 명절 성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 193곳에 대해 특별 지도단속을 벌여 23개 업소를 적발했다. 또 과자류, 나물류, 수산물 등 설 명절에 많이 유통되는 식품 630여건(26건 적합)에 대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과 군·구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행위를 보면 6개 업소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를 위반했으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5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가 뒤를 이었다. 특히 제사음식 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소 2곳은 무신고와 신고업종 외의 영업 행위로 적발됐다. 시 관계자는 “위반 업소에 대해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 조치했다”며 “식품위생법 제100조에 양벌 규정에 해당되는 사항은 특별사법수사팀에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3일 올해 1월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을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정화구역 2170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사용연료에 따라 휘발유·가스차량은 3분, 경유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을 할 경우 단속대상이 된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학교정화구역 외에도 기존 공회전 제한구역인 터미널, 주차장 등에서 공회전행위를 하는 모든 자동차도 단속 대상이다. 단 긴급자동차 또는 냉동·냉장·청소차량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시는 2월과 3월 두 달간 시내 주요 터미널과 버스차고지 등 노상주차가 많은 87곳에 대해 자동차 공회전 특별계도를 실시한다. 새벽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계도를 실시하고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강남구 대치동 등 서울의 대표적 학원 밀집지역에서도 특별계도를 실시한다. 이는 심야시간에 학원가 인근에서 장시간 차량 시동을 켜놓고 학생을 기다리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배출가스로 학생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정부는 2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민관협의회’ 3차 회의를 열어 초·중·고교의 서술·논술형 평가를 확대하는 등 교육 패러다임을 창조형 인재 양성으로 전환해나가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교육과학기술부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학교수업에서부터 입시·취업까지 교육 전 과정의 패러다임을 창조형 인재 양성으로 전환해 나가야한다”며 “글쓰기, 토론·발표, 관찰실험 등과 함께 서술·논술형 평가 확대를 통해 수행평가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초·중·고교에서 서술·논술형 평가가 확대·정착되면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신장시켜 학교교육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정답 고르기식 학원교육으로는 대비할 수 없어 사교육 열풍을 줄이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과부는 이날 2차 회의 논의결과 추진방안 보고를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선도대학 15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 운영이 미흡한 5개 대학의 지원예산은 감액하고, 상대적으로 우수한 3개 대학은 증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 영종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IFEZ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주요건설사 및 금융사 등 2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영종지구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개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영종지구 최대 프로젝트인 용유무의 복합도시 개발사업의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참여할 업체들을 위한 것으로 현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IFEZ는 설명회를 통해 용유무의지역은 여의도의 8배, 분당의 1.3배에 달하는 24.4㎢의 개발면적에 기반시설조성비 10조2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마리나를 포함한 해양레저시설, 테마파크, 위락·숙박시설, 호텔·리조트, 교육·문화시설, 정주시설 등을 건설, 세계에서 하나뿐인 4계절·24시간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유무의 관광단지 사업 위해 독일계 호텔그룹인 K-컨소시엄과 영국계 Tesco그룹이 투자 확약을 체결한 상태며, 이 외에 미국의 R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