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 북부의 도시 라슈트 시내에서 20일(현지시간) 한 상업용 빌딩이 가스 폭발로 무너져 최소 18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IRIB 통신이 보도했다. 이 도시의 바호나르 거리에서 일어난 이 대폭발로 건물의 3개 상업 구획 부분이 파괴되었다고 라슈트 소방대의 샤흐람 모메니 소방대장이 말했다고 이란 학생통신(ISNA)도 전했다. 모메니 대장은 부상자들은 여러 병원으로 모두 후송했으며 현장에 있는 소방대 외에도 6개 비상작전 팀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대적인 잔해 제거 작업이 끝났으며, 잔해 아래에 갇혀 있는 생존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번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당국이 아직도 수사를 계속 중이라고 소방대장은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이 '수마'(水魔) 로 인해 초토화가 되었다.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8명이 목숨을 잃었고, 9명이 실종됐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시설이 붕괴하는 등 시설피해도 잇따랐다. 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경기 포천에서 실종됐던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며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특히 경남 산청에서만 10명이 숨졌고,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경기 가평에서는 산사태로 일가족이 매몰되는 등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 광주, 경기 포천·오산, 충남 당진에서는 각 1명이 숨졌고, 충남 서산에서도 2명이 사망했다.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80대 남성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이번 폭우로 공공시설 피해는 1999건, 사유시설 피해는 2238건에 달했다. 공공시설 피해 중 도로 침수는 778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사유실은 197건, 하천시설 붕괴는 403건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 중 건축물 침수는 1857건이었고, 농경지 침수는 73건이었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경남, 경북 등 15개 시도에서 9887세대 1만4166명이 대피했다. 이 중 12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 여론조사회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수행평가 실시 결과 긍정평가가 62.2%로 전주 대비 2.4%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62.2%,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2.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5.5%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4%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2.3%p 올랐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4.5%p↑)에서 올랐다. 반면 서울(7.4%p↓), 광주·전라(5.9%p↓), 대구·경북(3.8%p↓), 부산·울산·경남(2.7%p↓), 인천·경기(1.5%p↓), 여성(3.0%p↓), 남성(1.9%p↓), 60대(4.0%p↓), 50대(3.9%p↓), 70대 이상(2.0%p↓), 보수층(4.7%p↓)에선 내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월요일은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로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남권, 전라권, 경북권(대구), 경남(창원, 김해), 제주도해안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에 오후부터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6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60㎜ ▲광주, 전남 5~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5~60㎜(많은 곳 전북동부 8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유망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유일 B2B 중심 창업박람회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16일 개회사에서 "AFPRO 2025는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업기업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라며 "정부도 기술과 창업이 맞닿은 지점에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다음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FPRO는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실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가 주식 거래한 적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 배우자가 주식을 통해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코로나 수혜주 관련 보도는 여러가지가 났지만 마스크주라고 하는 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에 다 매도를 했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상장폐지 전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과 관련, 정 후보자가 메르스 현장 반장 등 공직 자리에 있으며 내부 정보를 배우자에게 전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제가 얻은 정보를 가지고 배우자가 주식거래를 한 것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의료기기 주식 관련 의혹에 대해선 "동일한 회사 이름을 의료기기 회사로 착각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진단키트 관련해서도 보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세정제 관련 주식으로 분류되는 종목에 대해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그룹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스크린X(SCREENX) 특별관 객석나눔을 진행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대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CJ의 문화 산업 자원과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의 기부 및 후원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약 19만5천 명의 어린이들이 영화관 등 문화 시설에서 문화 관람 경험을 누렸다. 최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GV의 기술 특별관인 스크린X 객석나눔이 진행됐다. CGV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2월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올해 총 10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재난재해 이재민 대상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상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은 지난 3월 경상권 산불피해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90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누적 지원량은 라면 약 22만 식, 백산수 24000병에 달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그룹사가 뜻을 모아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성금 20억원과 함께 생필품 및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와 구호텐트를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및 주거 지원, 공공시설 및 지역 인프라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 ▲개인대출 신규와 기 보유고객에게는 최고 1.5%p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간 분할납부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수해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지역과 전라남도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4년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최대 1.5%p 금리 감면으로 2,000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며, 피해 발생 후 발생된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 면제 및 연체기록을 삭제해 준다. 또한 카드론, 신용대출, 현금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가맹점 결제계좌 신청·변경 서비스’를 지난 달 신규 출시함에 따라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개인사업자 고객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최대 9개 카드사의 가맹점을 신규 등록하거나 입금계좌를 변경할 수 있으며, 전국 Sh수협은행 영업점 또는 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Sh수협은행은 ‘가맹점 결제계좌 신청·변경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오직! 사장님께만 5만원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카드 가맹대금 입금계좌를 ‘Sh수협은행 입출금계좌’로 신청하는 고객에게 ‘이마트상품권(2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100만원이상 가맹대금 입금 미션 달성시 ‘이마트상품권(3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애플iPad’를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금융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레이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레이드 ‘마녀의 성 지하’는 마녀 레일라의 음모를 파헤치는 스토리로, 마법 실험으로 탄생한 마법 생명체 형태의 보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이드 클리어 시 신규 코스튬 ‘금기의 피조물’과 신규 탈 것 ‘브룸메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추가를 기념해 신규 빛 속성 지원형 이마젠 ‘폼폼’이 추가됐으며, ‘반가워! 폼폼 성장 UP 이벤트’ 등 관련 미션 수행 시 ‘희귀 ★4 폼폼’을 지급한다. 기존 콘텐츠도 개선됐다. 3 대 3 PvP 콘텐츠 ‘신전 대난투’를 ‘대난투 대장전’으로 개편해 5 대 5 단체전으로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각 팀별로 ‘대장’을 선정, 해당 ‘대장’을 일정 횟수 처치하면 승리하게 된다. 또 ‘물폭탄 대전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플레이 타임 축소 등 보다 속도감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됐으며, 참여 시 ‘고대 마도왕의 연구 일지’, ‘고급 마법 페이지 선택 상자’ 등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