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하나로, 대명6동 추진위원회와 대명6동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2기 친구들이 합동으로 남구 앞산 일원에서 1년 365일 산불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명6동 추진위원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최근 전국적으로 일어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자 남구의 자랑인 앞산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날씨와 이용객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1년 365일 산불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6동 추진위원,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친구들, 주민 등 20여 명이 모여 산행 중 흡연 금지,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탐방로 통제 안내 준수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남구의 자랑인 앞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산불 주의 강조 기간 (2.1.~5.15.)을 꼭 기억하고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조한 봄철 사소한 부주의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의 행정혁신을 책임질 '청송어람' 참가자 40명이 지난 4월 22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이란 '푸른색은 남색에서 나왔지만 남색보다 푸르다'라는 말을 뜻하는 고사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인용했으며, '청송군의 젊은 공무원을 선배 공무원만큼 뛰어난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청송어람은 세대 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조직됐으며, 특히 성별‧직급‧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급 이하 4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평균연령 만32.4세)한 만큼 젊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상향식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차례 이상 정책개발 워크숍, 직무교육 등 조별활동을 실시해 행정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연말에는 참가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정책 제안 결과물에 대한 성과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어람 활동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의 단초가 되길 바라며, 젊고 유능한 공직자들이 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수 김형중이 출연한다.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유쾌한 입담과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의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23일 공연부터 공연장 거리두기 좌석을 전석 오픈하여 운영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12개 마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각 마을의 특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형태의 민간주도형 사업이다. 대구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2015년 3개 마을에서 시작해 2022년 현재 총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주도활동 △창의체험활동 △진로체험활동 △마을활동 △나눔봉사활동의 5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71개 청소년 프로그램에 청소년 3,639명, 마을주민 2,951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DIY 키트 등 비대면 활동꾸러미 나눔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와 연결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소수 인원이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회성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제42회 장애인의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오전 11시 영덕군장애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장애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이주학 회장을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영덕군은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단체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해당 건의사항은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운영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장애인복지관 건립 △제5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장애인 인권보호 정책 포함 △장애인단체 직원의 사기진작 대책 마련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등이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보호 사업, 인식개선 사업,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강구하겠다”며, “장애인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고 논의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온라인 클래스(5. 3./5. 4./5. 6.), 아이랑 정원 콘서트(5. 9.), 가족 콘서트(5. 18.), 가족심리테라피(5. 7.~5. 28.)로 가족 단위로 참여해 소통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라인 클래스’는 1일 체험 강좌로 카네이션 비누, 카네이션 꽃바구니, 어린이 카네이션 플라워 박스, 어린이 카네이션 레터링 미니 케이크가 열릴 예정이다. 집에서 가족이 함께 줌(ZOOM) 어플을 이용한 수업으로, 참가비 5천원, 재료비 1만원이다.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심리테라피’가 운영된다. 6~7세 자녀와 초등 저학년 가족 각각을 대상으로 2주 과정이 진행된다. 협동화 그리기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관계 회복을 돕고자 한다. 5월 9일에는 ‘아이랑 정원 콘서트’가 열린다. 따뜻한 봄날의 오후, 방과 후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가족 공연이다. 1층 야외무대에서 시원한 바람 사이로 클라리넷과 바이올린 앙상블 연주가 펼쳐진다. 5월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소천1리 도로변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은 청도군 예산과 더불어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하여 250㎡ 유휴지에 황금소나무, 배롱나무,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산뜻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공한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내방객들께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봄철 농사철 바쁜 와중에도 살기 좋은 소천리를 만들기 위해 소공원 조성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휴지 및 공한지에 지속적으로 소공원을 조성해 살고 싶은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구의 날(4월 22일) 52주년을 맞아 21일 ‘녹색출근길’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쉽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행사이다. 또한 영양군은 이 행사와 더불어 4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4.22, 20:00~20:10)를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등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지구에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운행경유차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산물수집 등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 군은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40여명의 인력과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10월까지 약 5개월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경관지를 비롯해 조림지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확대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 관내 면 단위 유일한 문학 단체인 와룡문학회(회장 고재동)는 4월 2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제2회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김분랑 시인의 ‘봄비’를 비롯해 27점의 문학작품을 선보인다. 꽃과 봄을 그린 시들이 주를 이루지만 인생 여정과 와룡을 주제로 한 시들도 제법 보인다. 창립 3년째를 맞는 와룡문학회는 9명의 문학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회원이 와룡면을 연고로 하고 있거나 와룡면에 살고 있는 시인들이다. 2020년 봄, 첫 시화전을 개최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시화전을 개최하는 와룡문학회는 앞으로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 시화전을 개최하고 연간집으로 ‘와룡문학’을 발간할 예정이다. 와룡문학회 고재동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와룡면민과의 돈독한 연결고리를 맺고, 면민의 정서 함양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석윤 와룡면장은 “안동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옥같은 글들로 위안을 안겨주는 와룡문학회에 감사드리며 와룡이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기이동측정차량배치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결과를 현장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는 실시간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경주여행의 중심지인 엑스포공원에서 대기질 안전보증 현장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청정 공기질을 현장에서 알린다. 측정항목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과 기상정보(풍향, 풍속, 기온, 습도)등으로 10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한다. 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 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연구원은 경주엑스포공원에 미세먼지 및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발령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선정(사업비 53억원)돼 지난 20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건물 부문의 주요 정책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기관 9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선도적 “탄소중립 그린도시”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이자 국회의원과 지역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상주시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3억원 (국27, 도8, 시18)을 투입하여 스마트팜혁신밸리,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하여 연간 약 530,000kWh의 에너지 절감과 242.81tCO2 (소나무 33,723 그루 식재효과, 연간 101대 자동차배출 CO2량)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자원인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열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6월 준공된 축산환경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한컴그룹이 함께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한컴그룹(회장 김상철)과 지역 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신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발굴·지원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추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외 계열사 대표 12명,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태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협의회장, 변희자 부산정보기술협회 여성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업무협약은 메타버스, 디지털금융, 인공위성, 헬스케어 등 비즈니스 모델 공동 창출과 지역기업 육성,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한컴그룹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에 따라 시와 한컴그룹은 메타버스 등 분야에서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산학연을 통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부산에 메타버스&NFT 포럼 사무국을 설치하고,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력단체 등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