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송혜교(34‧사진)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광고모델 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소속사 UAA는 “1개월여 전 미쓰비시 자동차 중국 CF모델 제안을 받았지만 이 회사가 전범 기업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며“검토 과정에서 일본 미쓰미시 중공업의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문제가 불거진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송혜교는 지난해 미국 뉴욕의 독립운동 거점지인 한인교회 등 현지 독립운동 유적지와 각국 박물관의 한글 안내서 제작을 후원하기도 했다.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올림픽 입장권 가격을 확정했다.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사무소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전 동계올림픽과 국내 메가 이벤트 등을 참고하고 종목별 연맹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국내와 해외 8개국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IOC와의 협의를 통해 적정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평균가격은 약 14만원이다. 2010밴쿠버올림픽과 비슷하고 2014소치올림픽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최저 2만원에서 최대 90만원이다.하지만 경기입장권의 50% 가량을 8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판매 수입은 약 174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각 종목별 경기에서 모두 117만매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 중 70%가 국내에서, 30%가 해외에서 판매된다. 개회식과 폐회식의 입장권 가격은 최소 22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이다. 이 또한 소치 대회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국내 최고 인기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의 입장권은 15만원부터다. 대신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슬라이딩 종목은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전기차 충전 요금이 전면 유료화됨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정부는 국가 재정부담 완화와 민간충전사업자 육성을 위해 유료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지만 전기차시장이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만큼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높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에 설치된 공공급속충전시설 충전요금이 유료로 전환됐다. 충전요금은 킬로와트시(㎾h)당 313.1원이다. 그동안 급속충전시설은 비상충전과 연계충전을 위해 무료로 운영돼왔다.급속충전이 유료화됨에 따라 1회 충전으로 180㎞ 주행 가능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EV)을 급속 충전하려면 약 87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최대 135㎞ 달릴 수 있는 르노삼성차 SM3 ZE 전기차도 급속 충전 시 약 6800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저렴한 충전비용은 전기차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충전시설 유료화로 고성능 디젤차와의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가 하락으로 디젤차 운영 비용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정부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던 것을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해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려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LG전자가 올해 1분기(1~3월)중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3621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의 잠정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4.8% 증가했다.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65.5% 증가했다.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애초 증권업계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4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2분기에도 이같은 실적 호전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가 올 3월 말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가전 분야가 LG전자의 1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가전에서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의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올레드(OLED) TV 등의 판매도 증가했다. 특히 전략스마트폰 G5의 판매성적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분기(4~6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정부청사에 칩입한 공무원시험준비생(공시생)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응시생 전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경찰은 피의자 송모(26)씨가 유출한 모의고사 문제지를 다른 응시생과 공유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PSAT 1차 모의고사를 치른 응시생 가운데 유출된 시험 결과를 반영한 5개 대학 재학생 107명을 상대로 송씨와의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송씨가 사전에 확보한 모의고사 답안지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지역인재 추천대상이 됐다는 점을 확인하고, 해당 문제지를 다른 공시생들과 공유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우선, 경찰은 본고사(필기시험) 합격자 132명 가운데서도 송씨와 관련된 인물이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할 방침이다. 또 불합격자 중에서도 모의고사와 필기시험 성적이 크게 차이나는 응시생을 위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송씨로부터 모의고사를 치르기 전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훔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시험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M학원에서 만들어졌다. 이번에 조사 대상이 된 107명은 송씨와 같은 모의고사를 치른 공시생들이다. 송씨가 응시한 지역우수인재공무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최근 북한 인사들의 탈북과 귀순 사실을 이례적으로 잇따라 공개하고 나선데 대해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지난 8일 해외에서 근무하는 북한의 식당 근무자 13명의 탈북 귀순을 스스로 긴급 브리핑까지 열어 전격 공개한데이어 11일에는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던 북한 정찰총국 대좌(대령급)와 아프리카 주재 외교관 가족의 귀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정부의 이같은 자세는 그간 탈북자의 신변보호, 탈북자들의 북측 가족 안전 등을 이유로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의 신원을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특히 4·13 총선을 앞둔 시점에 잇따라 공개된데다 집단 탈북과 관련 청와대 지시설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 정부가 대북제재 효과를 섣불리 강조하거나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직장 동료가 집단적으로 탈북한 사실이 굉장히 이례적이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왔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신속하게 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입국한 탈북자 13명 중 30대는 남성 지배인 1명을 포함해 단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여야 당 대표는 4·13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유인을 위한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울산·부산에서 '이상기류'를 보이는 지역을 찾아 표심 붙잡기에 전력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서울·경기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섰다.◆김무성, ‘불안한 부산’ 2차 방문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을 방문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두 번째 방문이다.북·강서갑을 비롯한 일부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와 야당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한 당 차원의 긴급 대응인 셈이다.김 대표는 이날 부산 구포시장에서 열린 박민식 후보(북·강서갑)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아 일을 못하게 하는 정당"이라며 "진짜 부산말로 환장하겠다. 아, 미치고 폴짝 뛰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그는 "아, 저거 또 테레비(방송사 카메라)가 찍고 있으니까 말을 잘못하면 막말한다고 (그러겠지만), 부산사람들은 괜찮은데 저거 9시뉴스 나가면 서울사람 다 안보나"라며 "여러분, 북·강서갑에서 만약 야당이 승리하면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한 부모 자녀 조롱'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장동민(37·사진)이 사과했다.장동민은 10일 SNS에 "먼저 이번 일로 인해 상처입으시고 마음 상하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뜻으로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끼는 무대인 코미디빅리그를 하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 부모 자녀를 조롱하는 개그로 구설에 올랐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상처를 모두 씻을 수는 없겠지만 뉘우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썼다. 다만 "나를 믿고 함께 무대에 서며 따라줬던 후배 황제성군과 조현민군, 그리고 제가 코미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tvn 대표님과 관계자 분께는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선배 개그맨으로서, 그리고 무대를 꾸민 주인공으로서 제가 한 번 더 생각하고 사려깊게 판단하지 못한 것과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장동민과 절친한 유상무는 같은 날 SNS에 그를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한 부모 가정인 나와 (유)세윤이가 힘들 때 돌봐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문을 연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중기씨와 함께 한식 체험을 하는 등 문화 행보에 나섰다.옛 한국관광공사 사옥에 마련된 케이스타일 허브는 도심에서 가볍게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문을 연 한식문화관은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한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시각적인 요소로 쉽게 설명하고 한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오전 하늘색 상의에 서류 클러치를 손에 들고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안내센터에서 송씨의 영접을 받았다. 송씨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송씨와 악수하면서 "지난 2013년도에 (청와대에 와서)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나는데 그때가 군 입대 직전이었죠?"라며 "이렇게 군 생활을 잘 마치고, 최고의 한류 스타로 거듭난 모습을 보니까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했다.또 "태양의 후예가 세계적으로 인기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이달 초 열흘 간 수출 실적이 불안한 흐름을 나타내며 '16개월 연속 수출 감소'라는 사상 초유의 수출 부진 사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4월1~10일 열흘 간 수출실적은 105억3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 감소했다.이달 초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송수신기기 부품 등 일부 품목의 수출 확대에도, 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 수출액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전년보다 근무일수가 이틀 적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우리 수출은 지난해 1월 이후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며 끝 모를 사상 최장기 부진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이미 지난 2월에 기존 최장기 수출 부진인 13개월(2008년 11월~2009년 10월) 연속 기록은 깨졌고, 지난달에도 수출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출은 15개월 연속 수출이 마이너스 행진 중이다.또 지난달 한 자릿수까지 좁혔던 수출 감소폭이 이달 초 들어 20% 이상 확대되면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개월 연속 수출 감소는 사실상 시간 문제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다만 감소폭에 대해서만큼은 아직 판단이 이르다고 산업부는 설명한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20대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 적극 투표층이 19대 총선 대비 8.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벌인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p)에 따르면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66.6%로 조사됐다.선관위가 19대 총선당시 같은 시기에 조사한 결과(58.1%)와 비교하면 적극 투표층이 8.5%p 증가한 것이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70.6%)가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9.5%) ▲부산·울산·경남(66.6%) ▲대전·충청·세종(65.0%) ▲서울(64.6%) ▲강원·제주(63.7%) ▲대구·경북(60.8%) 등 순이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적극 투표층 비율이 75.7%로 가장 높았고 ▲40대(72.3%) ▲50대(67.4%) ▲30대(58.3%) ▲19세~29세 이하(55.3%) 등이 그 뒤를 이었다.투표 의향이 없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질문한 결과에서는 49.1%의 응답자가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정치에 관심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시가 11일 취업준비생들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원의 청년활동지원금(청년수당)을 7월부터 지급키로 함에 따라 정부와의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서울시와 정부는 청년수당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부딪혀 왔다.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청년수당을 공론화하자 정부는 '범죄'라는 표현을 써가며 강력하게 반대했다.그럼에도 서울시가 뜻을 굽히지 않고 올 예산에 반영하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청년수당 예산안을 재의(再議)하라는 요구에 불응한 서울시의회를 대법원에 제소했다.복지부는 서울시가 추진해온 청년활동 지원사업이 사회보장기본법에 명시된 사전협의 절차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제2항은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변경하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과 반드시 협의를 거쳐야 하고 협의·조정결과를 따르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지방의회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협의 결과와 다르게 예산안을 의결한 것은 명백한 법령위반에 해당된다는게 복지부의 주장이다.반면 시는 청년수당이 사회보장제도가 아니어서 적용 대상이 아니라며 협의를 거부했다.또한 정부가 1월 사회보장기본법상 협의·조정 결과에 따르지 않는 경우 지방교부세를 감액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4·13 총선이 이틀 남은 11일 여야가 막판 표심을 자극하기위해 이번에도'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예산이 담보되지 않은 거대 공약은 물론, 가는 곳마다 공항 등 선호 시설 유치를 약속하며 사실상 '지키기 쉽지않은' 공약이 난무하는 상황이다.◆與, 특목고·터널·지하철 노선 등 약속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방문하는 지역마다 숙원 사업 해결을 보증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안효대 의원 지원유세차 출근길 인사를 하며 "현대중공업 가족분들이 구조조정을 안하고 계속해서 이 지역에서 현대중공업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취하겠다. 특별고용업종 지원 및 특별고용지역으로 정해 고용안정을 이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대표는 지난 8일 이사철 후보(부천 원미을) 지원 유세에서는 "좋은 학교가 많이 생겨야 애가 좀 커지면 떠나가는 부천이 되지 않는다"며 "떠나가는 부천을 돌아오는 부천으로 만들기 위해 특목고를 유치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그는 앞서 차명진 후보(부천 소사) 지원 유세에서는 "3선 집권여당 의원이 되면 숙원사업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