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루마니아 등 4개국 주한 외교사절 부부들이 지난달 28일 수원 화성을 찾아 ‘원더풀‘탄성을 외쳤다. 또 화성 성곽의 이미지를 살려 원형으로 건축된 행궁화장실 앞에선 통유리로 설치된 좌변기 앞에 앉아 봄 빛 가득한 푸른하늘에 흠뻑 매료됐다.#장면 하나대사 부부들의 이번 화성방문은 수원지역 국회의원이자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인 열린우리당 심재덕(수원장안)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발레리우 아르테니 주한 루마니아대사 부부는 행궁 화장실 앞에서 ‘WOW’탄성의 손벽을 쳤다. 꽃과 인공잔디로 화사하게 장식된 화장실. 문을 닫고 살짝 좌변기에 앉으니 하늘의 뭉게구름이 눈앞에 펼쳐졌다. 갤러리같은 실내,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휴(休)~화장실’이라니…#장면 둘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데니즈 오즈멘 주한터키대사가 신기한 듯 수원화성에서 운행하는 행궁열차에 몸을 실었다. 길이 5.5km에 이르는 거대한 정조대왕의 유산. 성의 북문인 장안문에서 화서문을 지나 화성장대에 이르는 길 곳곳에서 성곽아래 재잘되는 꼬마들의 소풍모습이 정겹다. 수려한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을 휘휘돌아 이번에는 연무대 활터.난생처음 활시위를 겨눠 과녁을 맞춰 보지만
화성과 반딧불이 화장실을 돌아본 사람들은 심 의원에게 두번 놀란다. 그가 이 도시의 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훌륭히 복원된 세계문화유산과 밀착된 아름다운 화장실 때문에…. 국회의원이자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이기도 한 심 의원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두가지 메머드급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하나는 아름다운 문화유산 화성을 위한 특별지원법을 국회에서 제정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에 걸맞는 아름다운 화장실을 널리 알리는 세계화장실총회를 이 곳 수원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4개국의 주한외교사절들과 함께 지난 4월말 수원화성을 방문한 심의원을 효원의 종이 있는 서장대에서 만났다.최근 터키공화국의 국회의원들을 초청한데 이어 이번에는 4개국의 주한외교사절 부부들을 화성에 초청했는데,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들었다.당초 11개국 대사부부들이 초청에 동의했는데 쉽지않았다. 발레리우 아르테니 루마니아 대사부부 등 4개국 대사들을 초청, 화성행궁과 서장대,연무대 등을 거쳐 월드컵경기장을 돌아보고 곳곳에 설치된 세계최고수준의 반딧불이 화장실과 축구공 화장실 등 수원의 공중화장실 문화를 체험케 했다. 솔직히 화장실 체험이라고 하면 웃음부터 나온다
데니즈 오즈멘 주한 터키대사에 따르면 아르테미 신전으로 유명한 터키 고대도시 에페소스의 화장실은 꽤 유명하단다. 신전을 구경온 관람객들이 너무도 편안한 에페소스의 화장실에 매료돼 아예 자리잡고 앉아 담소하는 곳으로도 평판이 높다나. 자국의 화장실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찬 그가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수원의 아름다운 반딧불이 화장실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 수원에 온 주한외교대사 그가 느낀 화성에서의 감동을 들어봤다.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돌아본 소감은.화성행궁은 정말 대단하다.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갖고 있는 도시 수원은 삼성이라는 대기업과 수많은 대학, 그리고 월드컵이 열린 스포츠 도시라는 점에서 잘 발달한 서울과 맞먹는다는 느낌이 들었다.수원은 세계최고 수준의 공중화장실 문화를 갖고 있다. 실제 어떤 느낌이 들었나.우리 터키의 고대도시 에페소스에도 유명한 화장실이 있다.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너무도 편안히 담소한다. 사실 화장실은 그나라 문명의 기준이다. 국회 심재덕 의원의 초청으로 이곳에 오게됐다.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월드컵 축구공 화장실까지 돌아봤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내년 11월경 세계화장실협회가 결성될 예정이다. 귀국도 참
주한미군 이전을 놓고 주민들과 첨예한 마찰을 빚어온 평택에 결국 경찰과 군병력이 투입됐다. 국방부가 주한미군 이전을 격렬하게 반대하며 “영농활동 보장”을 요구해온 주민들을 상대로 강제집행에 나선 것이다. 국방부는 강제집행에 나서기 전 “대화를 통한 노력은 다 해봤다”고 주민들에게 공을 책임을 넘겼다. 국방부의 군부대 투입 예정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800여명의 활동가들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여들었지만 군병력을 상대로는 채 20분도 버티지 못했다. 군병력은 강제철거 대상인 대추분교에 1시간만에 입성했으며 시위대는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를 계속했다. 이 농성단에는 재야원로인사들과 함께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이 주민들의 저항을 완전히 봉쇄한 상황에서 군은 보병 2,300명, 공병 400명, 헌병 100명을 투입해 철조망 설치 작업을 벌였으며 29km에 이르는 철조망 작업을 마칠수 있었다. 이날 강제집행 과정에서 부상자는 210명(경찰 117명, 시위대 93)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13명(경찰 6명, 시위대 7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
박계동 의원이 술집 여종업원의 가슴을 주무르는 동영상이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약 51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박계동 의원은 옷섶을 헤치고 가슴에 손에 넣었다. 이에 여종업원은 소극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동영상은 누리꾼 ‘놀란가슴’이 3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딸들의 소리’ 게시판에 올리면서 알려졌다.문제의 동영상이 알려지자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은 낮에는 민생법안의 처리를 가로막고 밤에는 ‘술집 추태’를 벌인다”면서 “낮과 밤이 다른 추악한 한나라당의 이중적인 웰빙정치는 더 이상 관망하고 관용만할 수 없는 위험지경”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으며 민주노동당도 “이래서 국민소환제가 필요하다”며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에 박계동 의원은 “사죄한다 다시는 그런 곳에 가지않겠다”고 몸을 낮추면서도 “공개시기의 선정, 정밀한 유포과정 등으로 볼 때 이번 사태는 정치공작이 아니고선 불가능해 보인다”고 음모론을 들었다. 한편, 한나라당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박계동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 일간 영자지 ‘스타’에 실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말레이시아 33세 총각이 104세 할머니와 7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테렝가누주(州)의 쿠알라 베랑에 사는 무하마드 누리 체 무사의 사랑을 얻은 할머니는 바로 우크 쿤도르. 우크 할머니는 20번의 결혼 경험까지 있는 여성이었으며 가난하기 때문에 돈을 노린 ‘정략결혼’도 아니었다. ‘스타’는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두 사람에게는 71살의 나이 차이가 아무런 장벽도 아닌 것 같다”고 이 소개하면서 “우크 할머니와 결혼한 후 평화를 얻었다며 그녀를 아내로 소개할 때 어떤 망설임도 없다”는 무하마드의 말을 전했다. 무하마드는 1년 전 쿠알라 베랑의 한 제재소에서 일자리를 얻은 후 우크 할머니의 집에서 몇 달간 돈을 한푼도 안내고 숙식을 해결했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에 그는 한곳에서 오래 머무른 적이 결코 없었던 인물. 무하마드는 “우크 할머니와의 결혼은 알라의 뜻으로, 우크 할머니를 향한 자신의 마음은 매우 진지하다”면서 &l
\'슈퍼 땅콩\' 김미현이 3년 9개월만에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통산 6번째 우승컵이다. 지난 103개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 끝에 품에 안은 우승컵이라 그의 기쁨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지난 3년간 김미현은 준우승 2차례를 비롯해 ‘톱 10’에는 31회나 들었지만, 정작 우승은 단 한번도 하지 못했다. 이것도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팬들은 우승만을 기억한다. 우승하지 못하는 김미현은 더이상 \'슈퍼땅콩\'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지난 해 김미현은 후원사로부터 연봉을 대폭 삭감당했으며, 겨우 재계약을 하는 \'평가절하\'를 거치기도 했다. 마음고생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김미현은 \"너무 너무 고대하던 우승\"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미현은 \"1999년 LPGA 투어에 와서 처음 우승했을 때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이 나왔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의 우승 비결은 1m54의 단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샷과 정교한 아이언 샷. 한때 한때 짧은 비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47인치짜리 긴 드라이버 샤프트를 써보기도 했지만 김미현은 다시 짧은 드라이버를 잡
큐리텔 순백색 ‘시어터폰’ 출시큐리텔이 깔끔한 순백색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대형 20파이 스피커, QVGA급 LCD, PMP를 모두 탑재하여 최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시어터’폰 큐리텔 PT-S200(SK텔레콤용)을 출시했다.큐리텔 ‘시어터’폰을 개발한 팬택계열 국내사업 중앙연구소 박영봉 책임연구원은 “큐리텔 PT-S200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대형 20파이 스피커, 선명한 화질을 장점으로 하는 QVGA급 LCD, PMP, 여기에 세련미를 더한 순백색의 슬림 슬라이드 등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군더더기를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알맹이만 모아 만든 세련된 스타일의 슬림 슬라이드폰”이라고 설명했다.‘큐리텔 PT-S200’은 화이트(Pure White) 한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삼성전자, 세계 최고 명암비 모니터 출시삼성전자가 세계최고 2000:1 명암비의 19인치 LCD모니터 (모델명: SyncMastermagic CX919B)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명암비 개선기술(Dynamic Contrast)을
최근 경기도 파주에 세계 최대의 LG 필립스LCD단지 첫 공장이 준공되고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우리 전시산업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전시회가 거의 없어 아주 안타까운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시장은 서울삼성동의 한국종합전시장(COEX)과 대치동의 서울무역전시장(SETEC), 일산대화동의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 등을 꼽을 수가 있다. 그러나 국제 인증을 받는 전시회가 보기 드물다는 지적이 많다. 또 장기적으로 연속해서 열리는 박람회가 보기 드물다는 것도 큰 문제점이다. 그 원인은 우선 전시회 주최자의 전문성이 크게 뒤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민간 주최자의 경우 운영을 위한 자금력이 영세하고 기획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협회나 조합의 경우에도 회원사들만 문호를 제한하고 있고 해외의 참가업체 비율이 크게 낮은 상황이다. 외국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횟수도 매우 제한적이다. 그나마 전문가들이 적고 정보도 부족해 몇몇 여행사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본 원인은 정부의 전시통계가 미흡하고 정보가 부족하며 조정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제한돼 있는 데에
독도문제에 대응하는 한국사회 여러 세력의 태도를 보면서 참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영토와 국가적 이익에 관한 문제라면 의당 보수적인 우파가 먼저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에 앞서는 법인데, 한국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대표적인 우파 논객들이 노무현 정부의 신중치 못한 독도대응을 꼬집고 한일관계의 파국을 우려하거나 아예 외면해버리고 있었다. 뉴라이트를 표방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의 ‘끓는 피’가 독도를 넘보고 있는 일본이나 손해보기만할 뿐 막연한 공수표 밖에 없는 한미FTA에 대해서는 ‘식은 피’가 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독특한 역학구조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사실 이념의 시대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색깔이라는 잣대로 보수와 진보, 좌와 우를 구분하는 자체일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저런 기준으로 사람들을 가르고 색깔을 칠해왔다. 그래서 자칭 우파라거나 좌파, 보수적이라거나 진보적이라는 범주를 즐겨 붙이고 국민들도 그냥 관성적으로 이를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쨌든 세계 어느 나라이든 일반적으로 볼 때 보수파, 또는 우파는 국가와 민족적 단
열린우리당은 지난 5월2일 17대 국회 후반기 2년임기를 이끌어 갈 국회의장 후보로 4선의 임채정 의원을, 부의장에는 역시 4선인 이용희(李龍熙 75) 행정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국회의장을 두고서는 임 의원과 5선의 김덕규 국회부의장 사이에 치열한 득표전이 벌어져 결국 2표라는 근소한 표차로 임 의원이 선출된데 반해 이 의원은 처음부터 경합없이 부의장에 내정되어 이채를 띄었다. 1960년 5대 충북도의원 당선으로 정계에 진출한 이후 6대 총선부터 11,14대를 제외하고 17대 총선까지 10차례 출마에 6락4당선(9,10,12,17대)의 피맺힌 기록을 세웠으며 17대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총선연대 낙천대상자 명단에 오르고 재심의를 통해 구제된 후 경선을 거쳐 출마하는 험난을 겪어야 했다. 12대 의원후 4대를 연패한 후 그것도 천신만고 끝에 17대 국회에 입문할 수 있었다.반신반의하는 야당 의원에게 기지로 설득최고령에 4선 중진의 관록은 17대 국회에서의 활동에 순로를 폈다. 행정자치위원장에 선출된 후의 이 위원장은 열린우리당 고문단 단장으로, 확대간부회의 원내대책회의 등 각종 중요회의에 참석 큰 비
오는 5월24일이후부터 시작될 17대국회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가게되는 국회의장단 중 한나라당 몫인 부의장에 이상득(李相得 71) 의원이 아무 이의 없이 내정되었다.한나라당 소속의원 중 5선의 중진은 현 국회부의장인 박희태 의원과 강재섭 의원, 김덕룡 의원, 그리고 이상득 의원등이다. 이중 박 부의장은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고 강재섭 의원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중이며 김덕룡 의원은 부인이 선거자금 수수사건과 관련하자 자신의 책임임을 자처 모든 사무실을 철폐 은둔중에 있으며 몇몇 4선 의원들이 있으나 부의장직에 도전할 엄두를 못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의원의 부의장 내용은 순조로웠다.이는 달리 말하면 ‘운때가 좋았다’라는 속된 말이 적용될 케이스이지만 이 의원의 5선의 당선회수 당 사무총장을 비롯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상임위원장등 더 이상 할것 없이 다 역임했다는 관록이 타인의 도전을 불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에 배인 근검절약, 당기강 확립위해 헌신남의 추종을 불허하는 관록파이지만 결코 자신을 내세우는 일 없이 맡은 바 업무는 빈큼없이 수행해 많은 사람을 감동케 했다.장군을 꿈꾸며 육사에 입교했다가 신병으로 부득이 2년만
대중가수들의 부당한 처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심어주기 공청회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가수발전 공청회'는 최근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류스타 '비'가 선정되면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박 의원은 "우리 대중가수들의 역량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지만 일부 젊은 가수들의 외적 성취에 대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여전히 최저생계의 한계속에 놓인 수많은 대중음악인들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특히 "소비자는 물론 방송사나 이동통신사 등 가요음원을 이용하는 사용자들마저 가수들의 권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 "대중가요와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청회가 상징하는 의미는 크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이동기 가수지부장이 '가수와 노사관계 및 대중가수의 처우와 관리'에 대해, 임진모 가요평론가가 '대중가수의 한류주도가 국가브랜드 및 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제했으며 가수 정훈희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