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4일 부구청장실에서 류재균 남구청장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남구의 권역별 골목상권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소상공인의 경영실태 파악을 통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구의 30개 골목상권 분석과 더불어 1,000개 점포의 소상공인과 900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 남구 유통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본 용역은 6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으로 골목상권 현황과 소상공인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민생경제 활력회복이 우리 구 최우선 과제인만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온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여 도내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에 대한 시·군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구호물자 점검 계획(4.18.~5.3.)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각 시‧군의 전수점검과 도의 표본점검으로 진행되었다. 임시주거시설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단기간 거주를 위해 제공하는 주거시설로, 학교·체육시설, 공공·민간 숙박시설 등이 해당하며 도내 총 1,340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재해구호물자는 담요, 세면도구, 의류 등이 포함된 응급구호세트와 휴대용 가스렌지, 코펠 등이 포함된 취사구호세트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재해구호법에 따라 경남도는 3,998개의 응급구호세트와 967개의 취사구호세트를 확보하여야 한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등을 임시주거시설로 사용할 때 텐트 및 편의시설 배치계획과 재해구호물자 비축수량, 구호물자보관창고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는 여름철 풍수해 기간 전 개선을 완료해 자연재난 발생 시 차질 없는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 시 이재민 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신한울제1건설소(소장 신기종)는 3일 울진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10주년을 기념해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울제1건설소가 2013년부터 이어온 울진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깜짝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같이 블록 조립, 보드게임,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종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1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건설소 봉사자들에게도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순남 센터장은“매번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관심에 더해 선물로 아이들이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반기에도 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및 재능기부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5개 기관과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회장,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정민영 경남ICT협회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약 180억원이 투입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스마트 승강기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 승강기 부품(제품) 공인시험 및 기술지원 등 시스템을 구축․운영(공단) ▲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경남테크노파크) ▲ 스마트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한국승강기대학교) ▲ 스마트 승강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스마트승강기 산업 활성화 기술협력 지원(경남ICT협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갔다. 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2일 전북 진안군의 동향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방문하여 모노레일과 집라인 체험은 물론 대봉힐링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진안군에서 약 1시간을 달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한 동향중학교 일행들은 오전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또 대봉힐링관에서 영양 가득한 쇠고기비빔밥과 두릅장아찌 등 건강식단으로 허기를 달랜 후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뻥튀기를 이용하여 자기 마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집라인을 타고, 식사 후 푸드테라피를 하고 헬스투어 숲나들이까지 장거리 이동에도 힘든 기색 없이 활기를 찿고 친구들과의 헬스투어를 즐겼다. 참여 학생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집라인을 타고 싱싱 달리고,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들과 숲에서 뛰어 놀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대봉힐링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위해 나물비빔밥 대신으로 쇠고기비빔밥을 준비하고 반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진단검사 체계 개편 등 정부 지원 단계적 축소에 따라 울산항 업・단체 및 항만근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코로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UPA는 지난달 25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 무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항만 내 확진자 신속 분류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긴급 확보하여 지원하였으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항만 하역현장 필수 안전물품 등을 추가 지원하여 항만근로자를 격려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울산항 업․단체 및 항만근로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중단 없는 항만운영이 가능하였으며, 항만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사례 또한 없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울산항 기능연속성 유지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의령군은 5월을 맞아 ‘21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에 나섰다. 3일 의령군에 따르면 소득세법상 납세의무가 있는 자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홈택스를 이용해 자택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 채움 대상자의 경우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 가능하다. 전자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의 경우 5월 한 달간 마산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의령읍 사무소 별관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 31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어도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경우 연장신청을 통해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 새울봉사대는 3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새울봉사대를 비롯해 이준호 서생면장, 김성기 나사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사마을 방파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나사마을 김성기 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새울원자력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새울원자력 이상민 본부장은 “지역의 해안 환경정화활동과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고,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6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3명이다. 확진자 6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6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4.8%), 10대 6명(9.5%), 20대 3명(4.8%), 30대 4명(6.3%), 40대 8명(12.7%), 50대 6명(9.5%), 60대 이상 33명(52.4%)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9명(46.0%), 면 지역 23명(36.5%), 타 지역 11명(17.5%)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3일 오후 2시 울산중구문화원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운영을 맡은 ㈜에스이메이커스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9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인증 지정요건 및 지원 제도 안내 ▲사회적기업 창업 경향(트렌드) ▲성장 이행안(로드맵) 실습 및 사업 모형(모델) 분석 ▲현장 체험 학습 및 본따르기(벤치마킹) 등이다. 중구는 해당 과정을 모두 마친 주민들에게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1:1 맞춤형 집중 상담(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일 “2022년도 제2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조직된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원흥대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월 단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월성 2호기 제20차 계획예방정비 주요현황 등 월성본부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8개 책임운영기관의 2021년도 기관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12개 중 1위로 평가받으면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 3회 연속 S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책임운영기관: 조직·인사·예산 운영 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연구, 조사, 교육·문화, 의료, 시설·기타의 5개 유형으로 운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은 연구형 기관에 속함 국립수산과학원은 ‘미래대비 수산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 ‘수산현안 대응기술 개발’ 및 ‘국제화 및 산업화 역량강화’를 전략방향으로,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을 실현하기 위하여 매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분해 그물 개발·보급”으로 해양쓰레기를 저감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실현하고, “국내 최초 넙치 연쇄구균 예방 경구백신 개발” 및 “비대면 수산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수산업 현장애로를 해결하는 데에 괄목할 만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지역의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미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동구청은 용가자미의 전국 생산량 80% 이상을 책임지는 동구 방어진을 널리 알리고, 방어진 용가자미를 지역 특산물로 브랜드화 하고자 지난해 방어진 용가자미 캐릭터를 개발해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 사용하도록 배포한 바 있다. 동구청은 기존에 개발된 용가자미 캐릭터를 응용해 가자미 본래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단순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과 행동표현 등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방어진 용가자미 이모티콘’은 오는 5월19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울산동구청’(https://pf.kakao.com/_xcDnIxb)을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무료로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배포되며, 소진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다운받은 이모티콘은 등록일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방가와용! 방어진 용가자미’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역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미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