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3.8℃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5.7℃
  • 구름조금울산 5.8℃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8.1℃
  • 구름조금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8.3℃
  • 맑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2.0℃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조금강진군 8.0℃
  • 구름조금경주시 6.0℃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중구,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 개강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3일 오후 2시 울산중구문화원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운영을 맡은 ㈜에스이메이커스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9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인증 지정요건 및 지원 제도 안내 ▲사회적기업 창업 경향(트렌드) ▲성장 이행안(로드맵) 실습 및 사업 모형(모델) 분석 ▲현장 체험 학습 및 본따르기(벤치마킹) 등이다.

 

중구는 해당 과정을 모두 마친 주민들에게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1:1 맞춤형 집중 상담(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韓 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않으면 책임 물을 것”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오는 24일까지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고 국회에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지 않으면 "즉시 책임을 묻겠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발발 20일째이지만 내란 수괴는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을 뿐 체포나 구속되지는 않고 있다"면서 "증거 인멸과 말 맞추기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검을 속히 출범하고 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한 대행이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내란 대행을 포기하고 즉시 상설특검을 추천하고 내란특검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이 오는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그 즉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 즉시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특검법 거부 시한이 내년 1월 1일까지로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박 원내대표는 24일까지 결단을 서두르라고 요구한 것이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한 총리가 권한대행인지 내란대행인지 밝혀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만약 상설특검후보 추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