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2011 한국산업대전 (KOREA INDUSTRY FAIR 2011)” 참가자의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시장 최성), 킨텍스(사장 한준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부회장 박영탁) 등 4개 기관과 함께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목전에 둔 관광선진국으로서, 한국 관광의 양적 성장만이 아니라,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대형 전시회 참가 바이어 및 참가자의 관광활성화를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소비 창출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로 인해 2011년 9월 킨텍스(사장 한준우)의 제2전시장 개장에 따라 국내 전시산업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0,000㎡ 규모의 전�
목포경찰서장(총경 김원국)은 3회에 걸친 119위치 추적으로도 소재파악이 불가능한 생명이 위급한 급박한 상황에서 렌트카에는 GPS가 부착되어 있음을 착안, 렌트카 회사와 긴밀한 협조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기도 중이던 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경찰에 따르면 신고는 지난 22 광주 남부경찰서 효덕파출소 관내에서 발생한 자살 의심자 안모씨(남, 24세,LG텔레콤)의 핸드폰 위치추적 결과 목포시 연산동에서 확인된다는 남부경찰서 효덕파출소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을 수색 했으나 자살의심자의 이동으로 핸드폰의 위치가 상동 기지국 주변, 다시 상동소재 고수사 주변으로 변동이 되어 자살 기도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산정파출소 직원이 기지를 발휘 자살의심 기도자가 타고나간 렌트카 차량에는 GPS가 부착되어 있다는 사실에 착안, 밤늦은 시간 취침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강원권협력단이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도의 관광마케팅 활동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고 공사의 원주 혁신도시 이전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강원권 협력단은 지난해 12월 개설이 확정되어 강원도청 근처인 춘천시 중앙로에 사무실을 개설했다.강원권협력단은 지자체 홍보․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강원도와의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바탕으로 한 협력사업 및 지역별 수용태세 개선사업 지원, 지방 관광상품 기획 등 지방관광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현재 전국에 3개소의 권역별 협력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강원권협력단의 개소로 협력단은 네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강원도 관광정책관을 지낸 바 있는 이철희 강원권협력단장은 “회복(Recovery)과 도약(Jump)을 기�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김영란)는 A시에서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발주 받은 모건설회사 관계자들이 44억 7천만여원의 공사비를 부당하게 편취한 비리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3억 7,100만여 원의 부패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2002년 부패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생긴 이후 최고금액이다.국민권익위가 조사한 결과 지난 2005년 10월 B건설(주)의 현장소장 등은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위한 도로면 절개시 측벽 붕괴 방지용 가시설물 설치공사를 실제 시공하지 않았는데도 시공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A시로부터 공사대금 44억 7천만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경찰청 수사 결과 이 제보가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B건설(주)은 부당수령한 공사대금 전액을 환수당하고, 이와 별도로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8명은 징역 1~3년, 추징금 1억 5천만 원,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은 일본 지진 이후, 우리나라의 지각이 대부분 1∼5㎝ 이동 후 제자리로 복귀 중인 것으로 측정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지리정보원은 국내 52개 GPS 위성기준점과 주변국 15개소(중국 5개, 러시아 1개, 일본 9개)를 이용하여 일본지진에 의한 우리나라 지각변동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이며 우리나라 위성기준점 52개소는 중국(상하이, 쿤밍)을 기준으로 지진발생 3일 후인 14일까지는 동쪽으로 1∼5cm 이동되었으나,15일 이후 대부분이 원래 위치로 되돌아오고 있는 추세였으며, 현재도 계속 이동 중에 있어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마라도의 경우는 지진발생 직후 약 1cm가 움직였으나 16일 기준 원래위치로 90% 복귀했다. 향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제GNSS서비스(IGS)에서 전 세계 GPS보정량(정밀력)을 발표하는 대로 정밀�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kg 당 149,124원으로 10일전 조사가격보다 2,164원 올라 전년 동기(139,116원/80kg) 대비 7.2%, 수확기(137,416원/80kg, 10 ~ 12월) 대비 8.5% 상승 했다고 밝혔다.이는 동일 기준 과거 평년가격(147,959)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최근 쌀값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할 때, 3월말에는 평년 동 분기가격보다 3% 이상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쌀을 시중에 방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3월 25일 산지쌀값을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3월말까지 공매 방안을 최종 결정하고, 시장 영향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공매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3월 21일 지자체 및 산지 쌀 유통업체와 쌀 수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공매 대상곡(’09년산 또는 ’10년�
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풍속업소 유착비리 척결대책’을 시행한 결과 고질적인 풍속업소 유착비리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의 ‘풍속업소 유착비리 척결대책’은 “업무상 필요하여 사전 신고를 한 경우외 풍속업주와 접촉금지, 1년이상 근무한 풍속업무 담당자 교체, 풍속업주와 경찰관간 통화내역 조회를 통한 비리경찰관 적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대책을 시행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5개월간 풍속업소와의 유착비리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13명으로 대책 시행전 5개월(58명)에 비해 78%가 감소했다.또한, 비리행위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대책 시행 이후 3명이 적발되어 대책 시행 전(11명)에 비해 72.7%가 감소했고, 금년에 비리행위를 하여 적발된 경찰관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5개월간의 징계자 및 비리행위자 분석에서 ‘풍속업소 �
국방부는 현역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2년에 폐지 예정이었던 전‧의경, 산업기능요원 등 대체복무를 兵 복무기간 조정(18⇨21개월)에 따른 잉여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국가 치안력 확보 및 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폐지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兵 복무기간 21개월과 국방개혁 추진에 따른 병력규모를 고려한 병역자원수급전망 판단결과, 일정 규모의 잉여자원이 발생하여 2015년까지는 연 2.1만명 수준으로 지원하고, 2016년 이후 지원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안보환경 및 대체복무 운영개념 변화 등을 고려하여 2014년에 재판단할 계획이다.병역자원이 급격히 감소되는 2022년 이후에는 현역병 자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어 대체복무를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2015년까지 분야별 지원규모는 관련부처(기관) 협의결과에 따라 의경 14,806명, 해경 1,300명, 의무소방 320명, 산업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손종해)은 복무중인 사병에 대한 신속한 병역감면처리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군 지휘 부담을 해소해 전투력증강에 기여하고자 군 부대을 방문,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 설명회 및 상담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행사로 실시된 군부대 방문행사는 21일 2작전사령부에서 진행되어, 예하부대 인사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생계처리계장의 교육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에 세부기준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쏟아져 예정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생계유지곤란 병역감면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및 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규정된 각 기준에 해당이 되는 경우 복무단축으로 조기전역 처리되는 제도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군부대�
서울 동대문구가 잘 알려지지 않아 잠들어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향토문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답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와 함께 관내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5개의 스토리텔링 코스를 개발해 ‘조선의 해가 뜨는 생생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유ㆍ무형문화재, 등록문화재, 천연기념물 등 여러 유형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체험과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우리 문화재에 보다 재미있고 쉽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재청 생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생생체험 스탬프 투어는 ▲왕의 애민사상 ▲조선의 시작과 끝 ▲전통마을의 신앙과 삶 ▲조선왕실의 삶의 저편 ▲조선의 해가 뜨는 곳을 보다 등 5개 코스가 있다.제1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자연스럽게 성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6개교 및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성교육 ‘아하! 해피버스 팅’을 운영한다.‘아하! 해피버스 팅’ 성교육은 내부에 각종 성교육 도서, 영상자료 및 성교육도구 등을 비치한 버스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읽고 보면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전국 최초로 100% 구비를 지원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퍼즐을 이용해 사춘기 몸의 변화를 알아보는 남․녀 몸 퍼즐 ▲성폭력 피해를 알아보고 예방하는
서울시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슈퍼마켓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슈퍼마켓 컨설팅 전문가 ‘슈퍼닥터’를 전격 투입한다.‘슈퍼닥터’는 소매업 또는 경영․유통․POS시스템․레이아웃 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컨설팅그룹’으로 현장조사와 점포주 상담 등의 진단을 통해 점포 특성에 맞는 처방과 치료를 해준다.‘슈퍼닥터’는 점포면적 300㎡ 이하 중소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하되, SSM 인근에 위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를 우선 지원한다. 연간 300개 점포 지원을 목표로 상, 하반기 각 150개 점포를 지원하고, 자치구별로 점포 모집, 심사, 선정 후 시에 추천하면 시에서 최종 지원점포를 선정하여 점포당 담당 슈퍼닥터 1명을 배정한다.‘슈퍼닥터’의 진단
은평 뉴타운 내 3-2지구에 위치한 기자촌 북한산자락 55,095㎡가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북한산 자락의 기자촌 철거지역 중 해발 125m 이상의 구역에 ‘북한산자락 마을 숲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마을의 약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시는 수려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기자촌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면적을 최소화하고 기존 주택지로 인해 훼손됐던 북한산을 생태적으로 복구해 시민들에게 되돌려줄 예정이다. 은평 뉴타운 내 기자촌마을은 1969년도 기자들을 위해 북한산자락에 420호 상당의 주택이 마련된 곳으로, 이후 1971년도에 그린벨트지역으로 지정돼 30년 넘게 각종 개발 및 건축행위 제한으로 지역이 정체되고 낙후됐다. 2004년 은평 뉴타운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주민들의 개발반대 민원으로 개발이 유보된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