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3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백민호)의 신임 임원진들과 미래교육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는 23개 중학교의 학부모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된다. 수성구청과는 학생 및 학교 지원방안, 미래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날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조치 강구’, ‘학교 옆 인도 확장’, ‘학교앞 가로수 정비’,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민호 회장은 “행복한 수성을 위해 수성구 교육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간담회가 학교와 학생의 입장을 잘 전달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과 교육여건 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함께하는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2 영남미래포럼’이 1일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 등 5개 광역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5개 시·도지사는 협의회에서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영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1년간 영남권 발전과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상호협력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한 공동 대응 ▲정부의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입지 규제 완화 추진에 공동 대응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과 권한이 지방 정부로 이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회는 2분기 도정발전 유공 시민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영진 북부동 통장협의회장과 전명숙 동부동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공 공무원이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당부 말씀을 통해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교통,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과 함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추석맞이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가게가 많은 만큼 연휴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경산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중심의 더 행복한 경산! 실현을 위하여 직원 개개인은 물론 부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독려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베이커리 도넛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하려는 ‘정인 수(soo)셰프’(대표 최석인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가 제빵명장, 골목빵집 대부로 알려진 김봉수 명장의 까레몽제빵소와 합병했다. 정인 수(soo)셰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본사회의실에서 최석인 대표와 김봉수 명장,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등한 관계에 의한 전략적 합병 조인식을 가졌다. 김봉수명장의 사회적협동조합 까레몽제빵소를 영입함에따라 정인 수(soo)셰프는 기업이미지 개선은 물론 베이커리, 도넛 등 자사제품 품질개선에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미래가치도 상당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 수(soo)셰프는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수카페, 수도넛, 수셰프치킨, 수카츠, 수셰프몰 등의 이름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04곳에 본부와 대리점을 갖춰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석인 수셰프 대표는 “롯데카드와 협력해 서민, 청년 등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꾸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직영매장과 체인점을 넓히고 본부를 법인화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합병기업 김봉수 까레몽제빵소 대표 및 명장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0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희망멘토링 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2007년부터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멘토링 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멘토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선배 멘토(6개월 이상 활동 중인 선배 멘토)가 교육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멘토링 기초교육은 오푸른(영남대) 선배 멘토가 ‘우리 多함께 가치를 나누는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정혜림(계명대)선배 멘토의 멘토링 우수사례 ‘행복한 성장일기’ 발표에 이어 황미향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인지 교육 ‘멘토의 관점, 변화를 이끌다’ 도 함께 실시했다.. 김주훈(계명대), 황보성은(영남대)선배 멘토의 진행으로 실시된 Fun Fun 소통마당에서는 멘토 서로 알아가기, 멘토링 ○,× 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멘티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링은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역할모델이 되고, 멘토에게는 멘티의 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을 새롭게 정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은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수성구청이 2008년 조성해 14년간 시민들과 함께했으나, 시설이 노후 되고 어두운 분위기를 준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올 5월부터 새롭게 단장을 시작해 3개 월여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은 한층 밝아진 분위기와 개방감으로 관공서의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했다. 6개의 붉은 색 전통담장과 담장에 새겨진 사군자, 12주의 푸른 소나무와 꽃창포, 수변·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생태 개울 등은 대구 도심 내에서 한국 전통 정원의 미(美)를 가볍게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담장에 새겨진 길상무늬는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우리 전통의 문양이다. 주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공간이라도 정성을 들여 세심하게 정비를 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조경 공간에서 행복과 희망의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가족 간의 소통 및 관계개선과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UP엑스포 행사와 병행해 ‘온(溫)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소개하는 ‘체험형 가족센터 테마관’ 운영,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가족골든벨’, 각 나라의 문화공연을 겨루는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 운영하는 ‘체험형 가족센터 테마관’에서는 가족센터의 로고인 ‘집’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거실, 방, 화장실 등)하고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가족센터 사업 홍보, 가족갈등에 대한 고민 해소, 다문화 전통놀이 등을 운영하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및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2인 1조)로 구성된 50가족이 참여하는 ‘명랑가족골든벨’ 행사도 개최해 다양한 문제 풀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인터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하는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7개 팀이 참가해 노래, 악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기다리는 도·농상생 한마당 장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선정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국가안전대진단(8월 17일 ~ 10월 14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현일 경산시장이 직접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내 집과 내 점포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홍보물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홍보 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자율참여 유도를 위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홍보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목욕장, 숙박시설, 유흥주점)에 대하여도 관련 단체를 통해 배부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홈페이지, SNS, 버스정보시스템(BIS),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알릴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시민 안전교육, 시민단체 등을 통한 캠페인을 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8월 3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4명이하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배한철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YMCA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대구중구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70명이 2022년 검정고시에 응시해 100%(초졸 5명, 중졸 4명, 고졸 61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를 합격한 이들에게는 2023년 대학입시지원을 위한 1:1상담과 사회진입을 위한 자립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중구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학진학상담, 진로상담, 동아리활동, 자격증취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대구중구꿈드림에서는 매년 높은 합격률로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 합격을 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셀프리더십을 함양하고, 또래리더십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학업과 자립의 도움이 필요한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중구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달서구, 경북 고령군과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상생 파트너십을 맺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9일 달서구청에서 ‘낙동강 관광벨트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지자체들이 합심하여 관광 홍보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광·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이뤄졌다.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외 3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역연계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의 공동 지원’,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 홍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지역연계 생태투어버스 운영’ 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강정보디아크를 시작으로 달성습지, 사문진나루터, 화원운전면허시험장,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이어지는 낙동강 S자형 관광벨트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영호)는 지난 26일 고산노인복지관,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협약을 맺고 저소득 어르신 40여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협약으로 희망나눔위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체크 한다.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영호 위원장은“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도 살피면서 자원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