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N수생' 지원자 규모가 25년 만에 처음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다만 의정갈등 속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정 규모가 변수로 꼽힌다. 지난 2일 종로학원이 역대 수능 N수생 응시자 수와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기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3월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부터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시험 시간이 20분 더 길어진다. 통합형으로 바뀌는 탐구는 문제가 10개 늘어나고 배점은 2단계(2·3점)에서 3단계(1.5·2·2.5점)로 촘촘하게 바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탐구 영역의 문제 수가 늘고 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의과대학 증원 영향으로 의대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경쟁률과 전국 과학기술원에 정시 지원자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의대 정원 확대’가 최상위권 수험생들을 빨아들인 ‘블랙홀’이 됐다. 39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트럼프노믹스 2.0으로 무역전쟁의 우려와 글로벌경제 질서에 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신행정부가 고율 관세 부과를 통한 보호무역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미국 제조업을 복원한다는 명목 아래 자동차, 철강 등에서 관세 장벽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구금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3일 만이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1차 집행 실패로 숱한 논란만 야기했던 ‘공수처 무용론’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반면 여론은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재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석방에 전격 합의했다. 전쟁 15개월 만이다. 휴전 소식에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환호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중재국인 미국과 카타르가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7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467일 만, 휴전 협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가 돌풍을 일으키며 제약바이오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수요와 첨단 기술 기반의 높은 진입 장벽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비만약 인기 덕분에 비만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