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긴 연휴 시민들의 돌봄과 외로움을 달랠 시설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의장은 운영 4개월여 만에 상담 1만 5천 건을 돌파한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를 방문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로,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고립·운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상담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공기업 시험 준비를 하면서 외로움을 느낀 청년이 상담사들의 따뜻한 조언과 지지로 큰 힘을 얻고 7월에 최종 합격했다는 사례부터 40년 넘게 다닌 회사를 은퇴하고 갈 곳도 할 일도 없어 우울했는데 상담을 통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사례 등 실제 많은 시민들이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위안과 힘을 얻고 있었다. 이어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이동해 프로그램실, 라운지, 공유주방 등 시설을 둘러보고 1인가구 지원 대책들을 살폈다. 최 의장은 이날 추석 만둣국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 덕담을 나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전문기업 ‘씽크풀’과 손잡고, AI 기반의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서비스 ‘하마터면’을 WON뱅킹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우리은행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고객이 실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것처럼 상황을 체험해 보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우리은행 고객은 WON뱅킹 앱 내 원더라이프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메뉴에서 AI가 재연하는 다양한 사기 사례를 간접 경험해 보고, 이후 전문가 해설을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최근들어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경찰·검찰 사칭 △세금·보험 환급 △자녀 사고·납치 위협 등 고객의 심리를 정밀하게 공략하고 있다. 따라서 시니어고객들은 글로 읽거나 듣기만 하는 교육으로는 실전 대응 능력을 온전히 갖추기 어렵다. 우리은행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 ‘무심코 송금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금융 소비자로서의 자기 방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어, 긴급 생활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그 동안 국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현재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릉시 지역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생수를 긴급하게 기부했다”라며, “우리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수해 피해 지원 △2025년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전국 수해 피해 지원 등 약 40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서대구지점(지점장 정수환)을 이전하고 2일,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롭게 이전한 서대구지점(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7(내당동))은 대구 서구와 달서구의 경계지점인 두류네거리에 자리잡아 가시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도보 고객과 차량이용 고객 모두 편리하게 영업점을 방문할 수 있다. 서대구지점 배후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종합쇼핑몰, 스트리트몰 등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두류역자이, 두류스타힐스 등 신규 단지도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건물노후에 따른 영업점 편의공간 부족,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님들께 더 나은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전을 추진했다”며 “점주권 내에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만큼 신규고객 창출과 우량고객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전 오픈 기념행사에는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도문옥 수석부행장과 서대구지점 우수고객, 경북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HCI사이언스전공 김원준 교수가 최근 2025년 제2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중견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중견연구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의 성장·도약 및 혁신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원준 교수는 연구 목적에 관해 “멀티모달 사용자 리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자 경험(UX)을 자동으로 구조화하고 클러스터링하며, 품질 개선 제안까지 제공할 수 있는 DASOM++ 기반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사용자 리뷰는 실제 사용자의 문제와 감정을 반영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으나, 기존 연구들은 텍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미지와 같은 시각적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구체적인 연구 계획으로 ▲감정의 문맥성과 사람의 다중 경험 상태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DASOM++ 모델의 설계 ▲Cross-Attention 기반 텍스트-이미지 간 의미 정렬을 통해 모달리티 간 상호 강화된 감정 구조 학습 ▲SHAP 기반 설명 가능 인공지능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철도가 이달 중순부터 일반열차 노선에 신규차량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까지 총 9편성을 공항철도 노선에 투입해 170%가 넘는 출퇴근시간 혼잡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오는 15일 시범운행 중인 신규열차 1편성을 투입한다. 공항철도는 신규차량 1편성 운행을 시작으로 나머지 8편성 운행은 12월에 운행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나머지 8편성의 운행은 12월29일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가 운영 중인 열차는 22편성에서 9편성이 추가되면 총 31편성으로 확대된다. 이번 공항철도 신규전동차 확대는 인천지하철 1, 2호선과 연결되는 계양역과 검암역 등에서 환승하는 승객이 출퇴근 시간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주요 역사에서 승객들이 몰리면서 역사 및 열차 내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 공항철도는 매년 이용객이 28.2%씩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상황이 2025년까지 지속되면 승객의 혼잡도 24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승객들 간의 몸이 밀착되고 팔을 쉽게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또한 앉은 승객과 다리가
(사진=인천 해양경찰서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항 인근 해역에서 1800위에 달하는 불법 해양장(海洋葬)을 진행한 업체들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이는 불법 해양장례를 단속한 전국 첫 사례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해양장례업체 대표 A(50대)씨 등 3개 업체 관계자 5명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인천 중구 연안부두와 남항 일대에서 유족들을 승선시켜 출항한 뒤, 해양장이 금지된 해안선 5㎞ 이내 해역에 화장 유골의 골분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으로 진행된 장례는 약 1800위에 달하며, 업체들은 장례비·승선료 명목으로 11억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연료비 절감을 이유로 연안에서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안선 5㎞ 이내에서 장례를 치를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 법 개정으로 해양장이 합법화됐지만, 반드시 정해진 해역에서 진행해야 한다"며 "전국 첫 단속 사례인 만큼, 앞으로 해양장 활성화에 대비해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배포한 30대 유튜버가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A(32)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12일 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인 B군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달 20일 인터넷 방송 중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오후 서구 오피스텔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죄명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이용만기자]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은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이다. 이 질환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림프구 전구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정상 혈액 세포의 생산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빈혈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지만, 일부 환자는 겉으로 완치된 듯 보여도 몸속에 극소량의 암세포가 남아있어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미세잔존질환을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골수 검사 시 이를 측정하면서 항암 강도 조정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 교수팀은 지난 10년간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치료받은 환자 2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미세잔존질환 수치가 높은 환자일 경우 치료 강도를 높였을 때 5년 무사건 생존율이 기존 19%에서 90%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차 치료인 관해유도요법, 2차 치료인 공고요법 등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치료 과정마다 미세잔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7 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10만 명) 대비 23.1% 증가한 13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달보다는 18.2% 많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관광객은 중국(47만 명) 일본(24만 명) 대만(16만 명) 미국(10만 명)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총 82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19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동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서울시는 최근 늘고 있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열풍이 더해져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1월~7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를 살펴보면 2019년 동기 대비 싱가포르 64.4%, 대만 44.0%, 미국 40.6%, 인도네시아 34.3% 순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9월 첫째 주(9.1.~9.5.)‘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로,‘레드서클’은 심뇌혈관 건강을 상징하는 캠페인 로고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환자이며,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본인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예방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1층 로비에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특히 ⸀20대부터 시작하는 건강관리!⸥ 를 위하여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자기혈관숫자 알기’ 출근길 캠페인, 장날 전통시장 홍보체험관 운영,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이번 예방관리주간을 통해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9월 16일과 23일, 30일 오후 7시에 총 3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5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무형유산 책마루’는 무형유산 관련 전문 도서자료를 갖추고 국민에게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 조성되어 있다. 2018년부터 개최해 온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일상 속 친숙한 콘텐츠로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품격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받아 왔다. 첫 번째 강연(9.16.)에서는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가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이라는 주제로 불교문화를 대중문화 콘텐츠와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의 창의적인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9.23.)에서는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공예가 현대사회에서 갖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쓸모와 아름다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나눠보고자 한다. 마지막 강연(9.30.)에서는 ‘음악은 약자의 것’이라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한 달간 관내 우제류 154호 6,612두를 대상으로 ‘구제역(FMD) 하반기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구제역의 사전 차단과 지역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한 정례 방역 조치로, 소·염소·사슴 등 우제류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접종을 원하는 전업농가를 제외하고 소규모·고령농가·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접종·보조 인력 지원·장비 대여 등을 지원하고 접종 효과 확인을 위한 항체가(항체 형성률) 검사를 차례대로 실시해 미흡 농가에 대한 재접종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 “구제역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다”라며,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자신도 접종 후 관리와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접종 동안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농가의 문의에 신속 대응하고, 미접종 농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