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9월 30일(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꾸러미’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꾸러미에는 응급상비약품세트와 편백베개가 담겼다. 응급상비약품 세트는 바세린, 파스, 물파스, 밴드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위급 상황이나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히 편백베개는 남구 어르신봉사단이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제작했으며 은은한 편백 향기와 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기원한다’는 마음이 담겼다. 같은 세대의 손길로 만들어진 만큼 받는 분들께는 더 큰 위로와 공감이 전해졌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남구 내 1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에 작은 도움을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고,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통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구체육회(회장 권복만) 주최·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제37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종료 구간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남구청 주관으로 ‘앞산 숲길 건강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는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여 남구의 명품 앞산 자락길과 주요 등산로를 걷고 종료 지점에서 문화공연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회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코스는 총 약 6.2km로, 참가자들은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해 큰골(케이블카)–숲속 책쉼터–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가을 숲길을 걸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숲속 책쉼터와 앞산 하늘다리 구간은 새롭게 단장된 시설과 입체적인 걷기 코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900명의 주민들은 24℃∼25℃의 시원한 초가을 바람을 맞으며 깔끔하게 정비된 앞산 자락길의 자연과 마주쳤다. 곳곳에 주홍빛으로 피어난 야생화가 감탄을 자아내며 참가자들은 자연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을 만끽하기도 하였다. 걷기 코스 종료지점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는 햄버거, 주스 등 남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샤인머스캣을 현지 시장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400g 소포장 6,480팩과 4kg 대포장 1,120박스로 구성된 총 7톤을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수출할 계획이며, 대만 시장 내 경산 샤인머스캣의 인지도 확산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정체된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농산물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신흥 유망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수출 상담회와 해외 안테나숍 운영 계획 등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래에 대비하지 않는 농업은 존재할 수 없다”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수출 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세계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와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 앞서 성묘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금융기관, 교육청 등 관내 기관·단체에 산불방지 리플렛, 현수막, 깃발, 산불 관련 해설자료 등 산불 예방 홍보 물품 약 41,000부를 배부하고, 소중한 산림(숲)을 지키고자 산불 예방 홍보를 적극 전개했다. 또한, 본청과 읍·면·동에서 보유한 산불 진화장비를 일제 점검·정비하여 노후·파손된 장비는 정리하고, 등짐펌프, 방진 마스크 등 13종 약 900점을 새롭게 구입·배부함과 동시에 현행화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투입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현수막·전단 위주의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불 예방 홍보 애니메이션을 자체 제작해 관내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도심 전광판과 주요 시설에 송출하여 산불의 경각심 고취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경산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홍보방식과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석 연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30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임당역 구간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탄소중립 서포터즈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서포터즈들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생활 속 참여 방안을 적극 알렸다. 특히 학생 서포터즈들은 등교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동참했고, 시민들은 이동 중 간단히 메시지를 접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지하철역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짧은 시간에도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서포터즈들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주기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확산될 때, 경산시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인 LP.8.1백신(화이자·모더나)를 1회 접종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행하며,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으로 한번 접종 기관을 찾았을 때 두 백신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백신을 동시 접종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저출생 극복 공감 TV조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장민호, 손빈아, 천록담, 춘길, 정서주, 박혜신, 지원이,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은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슈퍼콘서트는 경산시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산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2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지연 국회의원, 이동욱 경산시 부의장과 도·시의원, 기업 관계인,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배은희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4,018㎡, 연면적 3,12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10월 오픈 예정인 카페를 비롯하여, 북스퀘어,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골프장, 근로자학습관, 기업 육성 공간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며 산업단지의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지식도 배우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아 산업단지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산업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23개소 대형 및 도·소매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 도·소매 업소 등을 대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명절 선물 세트로 많이 판매되는 ▲주류 ▲건강기능식품 ▲세제·잡화류 ▲화장품 등으로 포장 재질과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종이 팩, 금속 캔,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명절에는 포장 폐기물 발생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만큼 제품에 올바른 분리배출 표시를 하는 것은 시민의 재활용 실천을 돕는 첫걸음”이라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일 농산물품질관리원 1명과 청도군 동물방역팀 2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축산물이 이력제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이력번호 기재 및 추적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포장육의 품목제조보고 미신고 생산 여부와 축산물가공업 허가 사항의 적정성, 소비기한·원산지·등급 표시의 정확성과 위·변조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청도군은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부정·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군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지난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2kg 330박스(50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250박스, BBS 청도군지회에 50박스, 청소년 아침 무료 급식센터에 30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찬 지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이 명절 즈음에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협회에서는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뿐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선순환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와 주택, 가구 특성을 조사하는 5년 주기의 전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주택 계획 등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교육에서는 조사 지침과 방법 및 절차, 태블릿 사용법, 사례 실습 등 통계청 소속 직원이 강사로 나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조사원들은 금번 교육을 통해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학습할 수 있었다. 조사원들은 이틀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도군의 인구, 가구 형태, 주택 정보 등을 정확히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니,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응답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이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생활밀착형 노선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 확장 · 노후 포장 정비 · 배수로 설치 · 안전시설 보강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준공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양1(사골)도로확·포장공사(L=674.0m B=6.5, 사업비 9억원)△용산도로(중산)확·포장공사(L=551.0m B=3.0~6.0m, 사업비 13억원)△구룡마을진입로확·포장공사(L=380.0m B=4.4~5.0m, 사업비 6억원)△부야1쇠실(리도209호선)도로확·포장공사(L=400.0m B=7.0~8.0m, 사업비 5억원) 등이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상시 교행 불편을 겪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했으며, 더 나아가 농산물 운송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물류·교통망을 원활히 하여 농가의 출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도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