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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뒤로 가는 국회 "쇼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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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초호화 레이져쇼와 불꽃놀이 해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다.
국회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헌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레이져쇼와 불꽃놀이로 약 20여 분간 화려한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가 제60주년 제헌절을 경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하지만 1억 5천여 원의 행사비가 들어갔다.
이에 대해 국회 공보관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국민적 단합을 이끌어 내고 국민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18대 국회의 모습을 다짐하는 의미의 축포를 쏘아올리는 것"고 해명했지만 억대 자축행사에 대해 국민들은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불꽃쇼를 본 서울시민들은 "어려워진 서민경제 수준에 맞게 축제를 진행했어야 했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초호화 환갑잔치'를 연 국회는 얼마 전에도 출입이 없는 야간에도 조명등을 켜놓는 등 물의를 일으켜 질타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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